22일 서울 한강 풍경. 폭우 탓에 흙탕물이 됐다. 서울시는 7월26일부터 8월24일까지 한강 수상과 10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피서'를 주제로 물놀이, 문화공연, 수상레저 등 18개 피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축제 기간을 작년보다 긴 30일로 편성했다[email protected]
한강 조망권을 보유한 역세권 대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바로 노들역트레시온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 직통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한강’을 내 집 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생활 프리미엄을 갖췄다.노들역트레시온은 지하철9호선 노들역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40층, 5개동 915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면적구성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9~84㎡로 공급된다. 무엇보다 단지 자체가 한강대교에 맞닿아 있으며 5층 이상 대부분 세대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5년 한강·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는 한강·진위천수계 오염총량 2단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담당자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한강·진위천 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운영·관리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녹조 저감을 위한 하수처리장 총인 배출부하량 감축 시범운영 결과, 목표 수질 초과 단위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강 수온을 활용한 청정 물에너지로 한강 주변의 중심 상업지구를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 전환한다.수자원공사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사업’ 착공식을 했다.수열에너지를 트레이드타워, 코엑스, 아셈타워에 공급키 위함이다.수열에너지는 여름철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수온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에너지 저소비 구조 전환을 앞당길 재생에너지다.화재·소음·열섬현상을 유발하는 냉각탑이나 실외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송전선로 갈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충북 청주복지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복지종사자의 미디어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전문과정을 추진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복지현장에서 미디어 홍보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 복지기관들의 홍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행사인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1장당 5000원으로 축제장 내에서 같은 가격의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그룹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 강력한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충북 보은 출신 기업인, 김상문 ㈜아이케이 회장이 사재를 털어 고향에 공익법인 문화센터 건물을 세웠다. 재단법인 ‘제산평생학습‘은 광복절인 다음 달 15일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을 갖춘 ’제산컬처센터‘ 준공식을 갖고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산은 김 회장의 호이다.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93-5에 들어선 제산컬쳐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078㎡ 규모의 지어졌다. 1~2층엔 휴식공간과 독서카페, 3~4층엔 재단 사무실과 공공기관, 5~6층엔 강연장·공연장·전시장이 들어선다.총사업비는 200여억원으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