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4년이 흐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9일 성명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당...
대구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채용 청탁에 연루된 인사에 대한 엄중 처벌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8일 대구 북구청 자원순환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한
충북지역 민주화운동 기념·계승단체는 10일 6월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아 “12·3 계엄 반란 세력을 엄벌하고 사회대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충북민회 등 도내 11개 민주화운동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월 민주항쟁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자”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묻고 심판해야 한다”며 “지역에서도 내란에 가담, 동조했거나 방조한 자들에게 엄중한 처벌과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남원경찰서가 지난 23일, 한빛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허위 영상물범죄, 선거벽보 훼손 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응방안, 스마트폰과 sns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허위영상물 범죄의 심각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사례를 통해 해당 범죄의 법적 처벌과 피해자의 고통에 대해 상세히 교육하고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또 공직선거법상 금지되어 있는 선거벽보 훼손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강력히 반발하며, “가혹한 응징”을 예고했다.하메네이는 13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사악하고 피에 물든 손을 또다시 드러냈다”며 “이번 범죄 행위는 이 정권의 악랄한 본성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비난했다.이어 “이 정권은 스스로에게 쓰디쓴 운명을 준비했다”며 “신의 뜻으로 그들을 결코 놓아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특히 민간 주거지역까지 타격한 점을 언급하며 “이제 이 정권은 엄중한 처벌과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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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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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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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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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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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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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강원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각각 1위와 4위 차지
춘천시립도서관과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하며 춘천시가 강원도 독서문화의 중심지이자 도내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 운영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장서·전문인력 등 도서관 운영 전반과 △도서대출 실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참여도 등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그 결과 춘천시립도서관이 1위를 차지, 시립청소년도서관도 이번 평가에서 4위를 기록하며, 두 공공도서관 모두 우수한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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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대표 법률대리인 "서울대 교수 해임처분 취소 소송 금일 취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대학교의 교수직 해임 처분에 불복해 제기했던 행정소송을 자진 취하했다.조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 전종민 변호사는 16일 "서울행정법원에 계류 중이던 서울대 교수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금일 오전 취하했다"고 밝혔다.전 변호사는 "조 전 대표는 청탁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한 해임처분이 부당하다는 입장이지만, 어차피 돌아가지 않을 교수직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행정소송을 취하했다"고 설명했다.조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서울대의 해임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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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의회-교육청,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위한 정책협의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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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훈대상 수상 이영섭 선생, 학대피해아동에 시상금 전액 기부
제51회 제주보훈대상 상이군경 부문 수상자인 이영섭 선생이 시상금 2백만원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이영섭 선생은 6.25 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 조국을 위해 참전했고, 격렬한 전투 중 부상을 입고 전역한 뒤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국가유공자다.전역 이후에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이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12일 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51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에서 상이군경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영섭 선생은 “제주보훈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