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반대를 위한 핑크 셔츠데이 캠페인을 지석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핑크 셔츠데이는 캐나다 노바 스코샤 지역 학교에서 남학생이 핑크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자, 이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리고 괴롭힘에 함께 맞선다는 의미로 주변 학생들이 함께 핑크 셔츠를 입은 것을 발단으로 시작된 학교폭력 반대 캠페인이다.현재는 캐나다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지석초
올해 28회 맞는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13~1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린다.99만1735㎡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 때문에 ‘핑크 성지’로 불리면서 매년 4월 30만 명을 불러모으는데, 올해에는 ‘우리 참, 꽃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진분홍 참꽃의 향연을
SPC가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트로피칼 에너지'를 콘셉트로 핑크용과, 코코넛, 리치, 패션푸르트, 망고 등 열대과일을 주원료로 활용했다. 신제품은 스트로베리 리치 리프레셔, 패션 피나콜라다, 핑크 망고 아일랜드, 핑크 용과 에너지보울 등 4종이다. 신제품 4종은 25일 개점한 도곡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30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잠바주스는 도곡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1만3000원 이상 구매시 100% 당
보이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11일 솔라는 공식 SNS에 미니 2집 ‘컬러스’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먼저, 핑크 컬러가 강조된 사진에서는 머리부터 밭끝까지 핑크로 장식한 솔라의 러블리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듯한 사랑의 화살이나 하트 등의 오브제로 콘셉트 몰입도를 높였다. 반면, 블랙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솔라의 고혹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탠딩 마이크를 뒤에 둔 채 피아노 앞에서 고뇌하고 있는 듯한 모습은 핑크 버전과는 완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피터 가브리엘 등 레전드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다. 두 천재 디자이너들의 무모한 작업 스토리와 시대의 아이콘이 된 명반 탄생 비하인드가 흥미진진하다. 콜린 퍼스가 제작하고 <
아성다이소가 ‘피크닉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핑크, 민트, 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와 꽃무늬 디자인을 활용해, 실용적이면서도 봄나들이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주방용품, 패브릭용품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주방용품은 워터 저그, 도시락, 접이식 물컵 등을 판매한다. 피크닉 인증샷에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워터 저그’와 ‘빨대 얼음틀’을 준비했다. ‘워터 저그’는 PET재질 단지에 수도꼭지가 있어 물이나 음료를 담은 후, 정수기처럼 따라마실 수 있는 상품
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총 1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어버이날용품은 어버이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카네이션과 용돈박스로 구성했다. ‘선물용 카네이션 꽃다발’은 카네이션을 중심으로 백합과 유칼립투스 조화를 섞어 연출했으며, 꽃과 어울리는 색상의 포장지와 리본을 더한 완성형 꽃다발로 레드와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준비했다.‘사방형 용돈박스’는 가운데 비누꽃과 함께 용돈봉투가 눈 앞에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 선물 상자로,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가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되더라도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 주장했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래리 핑크는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되더라도 블랙록이 이더리움 현물 ETF를 취급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할 것"이라고 짧게 답했으며, 관련해 부연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현재 미국에서 이더리움의 방향성은 불확실한 상태다. 최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이를 상품으로 분류했고,
애플이 오는 가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16의 색상에 관한 새로운 루머가 유출됐다고 10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이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는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핑크, 옐로우, 블루, 그린, 블랙, 화이트, 퍼플이다. 전작인 아이폰15 시리즈가 다섯 가지 색상이었던 것에 총 두 가지가 추가되는 것.아이폰16 프로의 색상에 대한 소문도 있는데, 여기에는 스페이스 블랙, 로즈 등 색상이 주입된 후면 유리를 사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김소월의 詩 ‘진달래꽃’의 한 구절이다. 올해 봄은 비도 잦고 바람도 세다. 그래도 그 틈을 비집고 포항 내연산에는 어느새 진달래가 소담스럽게 피었다. 대구서 왔다는 산악인은 친구와 함게 비탈진 내연산 산길을 잘도 오른다. 레드카펫을 보다 더 화사한 핑크빛 진달래 산길이 있어 세상 어디에서도 걸어 볼 수 없었던 비단길 같단다. 주말이 되면 배낭 하나에 김밥 한 줄 넣어 그 꽃길로 성큼 걸어보자. 봄은 휙~ 도둑같이 달아난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16시간전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청년들, 바다환경 지킴이로 나섰다...'봉그깅' 성황리 진행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좌읍 지미봉 봉사단, 오름 둘레길 환경정비 전개
제주시 구좌읍 지미봉 봉사단은 27일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미봉 둘레길 환경정비를 전개했다.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지미봉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오름 둘레길 예초 작업과 지장목 가지치기 작업을 수행했다.한편, 지미봉 봉사단에는 제주의 대표 오름인 지미봉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오름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안지현 부단장은 "제주의 명소인 지미봉의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 봉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3개월여만의 공수처장 후보 지명...조직 안정 되찾을까?
대통령실이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를 지명함에 따라 약 3개월 동안의 지휘부 공백이 있었던 공수처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공수처장 지명은 지난 1월20일 퇴임한 김진욱 전임 처장 이후로 3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졌다.조직의 수장이 비어있는 상황애서 공수처는 여러 우환에 시달렸다. 공수처가 '감사원 3급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첫 영수회담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민의가 한쪽에 있지 않다고 맞섰다.국민의 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수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하면서도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리는 뜻으로 오독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 5월 2~3일 ICC제주서 개최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이 오는 5월 2일과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바다위의 혁신: 해양모빌리티 강국,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국제전기선박엑스포의 메인 행사로 마련됐다.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에따른 국제적인 탈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전기선박엑스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