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시장실에서 공중보건의사 5명에 대한 배치 신고식을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배치 신고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2명, 일반의 1명, 한의사 2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역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지난 15일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됐다.
최근 의료대란으로 영주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을 의료기관으로 파견했다. 시는 이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고, 공중보건의사 의료기관 파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