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진보당 손솔 의원이 '혐오 집회'를 규제하고 집회·시위의 절대적 금지 시간과 장소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내년 1월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마다 공공소각시설 부족 등으로 '쓰레기 대란'을 피하기 위해 오는 203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로
인천광역시는 내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중이...
파주시는 11월 28일 운정고등학교를 끝으로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9월부터 파주경찰서와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18개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했다. 1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도 함께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탰다.홍보 활동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
쿠팡 택배 노동자들의 잇단 사망으로 촉발된 '새벽배송'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새벽배송 금지 반대' 의견이 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게시된 '새벽...
내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되면 인천 기초지자체가 민간 소각을 위탁하는 폐기물이 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일주일이 지나면 직매립이 불가능해지는데, 공공 소각시설 확충 계획도 나오지 않으면서 폐기물 처리 '민영화'가 가속화하는 모양새다.2
2주전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에 맞춰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반입 규정도 대폭 바뀐다.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될 내년도 직매립 대상 폐기물은 총 8만9천t으로 추산됐다.이는 올해 직매립 폐기물 예상 반입량인 58만8천t보다 85%가량 줄어든 것으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영향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를 시행하기로 공식적으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종량제봉투
4주전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원칙적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인천시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의 원할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4개 기관은 협약에서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비 지원 확대 ▲예외적 직매립량의 단계적 감축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인상 추진 등에
2026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경기도가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2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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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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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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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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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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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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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 발표를 둘러싼 쿠팡과 정부기관 간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부 기관 지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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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시대를 사는 우리들 이야기  
얼마 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화제였다. 배우 류승룡 분이 열연한 김낙수가 주인공인데, 그는 제목대로 텔레커뮤니케이션 대기업에 입사해 25년 동안 오로지 회사와 승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서울 사는 대한민국 가장이다. 그러느라 가족여행 한 번 못 갔고, 임원의 자녀 졸업식은 참석하면서도 정작 아들의 졸업식은 참석하지 못했다. 사실 김부장 이야기는 격변하는 동시대를 치열하게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다시금 일깨운다. 그동안은 김부장처럼 이름 있는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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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반등에도 기업 체감경기 ‘찬바람’…1분기 제조업 BSI 77
수출 전망이 일부 개선됐지만, 고환율과 고비용 부담이 겹치며 새해 첫 분기 기업 체감경기 회복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제조업 BSI는 77로 집계됐다.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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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첫 사과 “미흡한 초기대응·소통부족…늦은 사과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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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배움의 별빛 축제’... 한 해 결실 맺다
울산동구가족센터가 지난 26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제2회 기초학습 지원사업 종강식: 배움의 별빛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대상 아동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동구가족센터의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총 1,596회기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