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17일 군청 소회실에서 신한은행과 ‘옹진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땡겨요’도입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여,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 더 큰 할인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개수수료 2% 적용 ▲당일 정산 서비스 ▲사장님 지원금 제공 ▲앱 내 홍보 배너 운영 ▲옹진군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 포함됐다.옹진군은 할인쿠폰 제공, 마케팅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