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4일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현금 3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 어린이집 연합회 임혜영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13개소, 민간어린이집 8개소, 가정어린이집 3개소 총 24개소의 원장과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임혜영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