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칠곡경찰서는 공동체 안전과 신뢰 회복을 위해 ‘3대 기초질서’ 확립을 목표로 7~8월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했으며, 9월부터는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질서 위반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음주소란 등 생활질서 위반 등 서민경제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시는 동지역 부설주차장 1만 9,298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9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고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결과 위반 사항은 ▲무단 용도변경 167건, ▲물건 적치 426건, ▲출입구 폐쇄 등 298건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건에 대해 원상회복을 명령하고, 미이행 시에는 형사고발 또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
최근 대통령선거 이후 제주도내 곳곳에 불법선거 등을 주장하면서 설치된 현수막을 비롯한 각종 정당현수막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횡단보도 근처 등 설치기준 등 법률을 위반해 민폐를 끼치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 철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설치된 정당 현수막 114개 중 26개가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철거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위반 유형은 △설치방법 위반 11건 △표시기간 위반 10건 △읍면동별 허용 수량 초과 5건 순이었다.현행 정당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설치기준만 충족하면 신고나 위치
홍종락 기자 = 대구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학원법 위반 및 선행학습 유발 실태 특별 점검에서 17...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안전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교통법규 위반 행위는 다른 사람보다 먼저 가려는 이기적인 운전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도로 위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공단은 질서 있는 운전이 결국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각 위반 행위별로 올바른 운전 방법을 설명했다.먼저, 새치기 유턴은 앞서 대기 중인
관세청이 '국산 둔갑' 원산지 표시 위반 유통을 무더기 적발했다.관세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원산지표시위반 전담 대응반'을 꾸리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일제 점검'을 실시해 23개 업체, 671억 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통상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미국 수출길이 막힌 제3국 물품이 대체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로 수입돼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관세청의 이번 일제 점검은 그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를 예방하고 소
2시간전
정보공개 청구를 한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인천 남동구청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남동구청 4급 공무원 A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4·10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돼 의원직을 유지할 수 ...
충남 홍성소방서가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해당 전용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는 법적 제재를 받는다. 1차 위반 시 50만 원, 2차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주요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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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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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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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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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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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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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여름 휴가철 범죄 꼼짝마”
지난 주말 구미에서 경찰 차량·자율방범대 차량 13대가 동원된 위력순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구미경찰서는 휴가철을 맞아 112신고 사건이 집중되는 지역과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가시적 경찰 활동을 통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이번 순찰을 펼쳤다. 위력순찰은 범죄예방전략회의 112신고 분석과 QR범죄예방진단을 통한 주민체감안전도 분석 결과에 근거, 야간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순찰은 구미지역을 강동권역 강서권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누고 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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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1조원 규모’ 초대형 관광리조트 단지 들어선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대형 민간관광개발사업 2건이 최근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과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이 각각 지난 달 10일과 24일 열린 위원회 심의에서 토지적성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두 사업 모두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향후 인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총사업비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이 두 사업으로 시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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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개정’ 필리버스터 시작 30분만에 고성 터졌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방송법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에 나선 지 채 30분도 되지 않아 여야 간 고성이 터져 나왔다. 신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관세 협상을 지적하자 여당에서 “술만 마신 윤석열보다 잘했다”고 즉각 반박에 나서면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했고, 국민의힘 의원 107인은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신동욱 의원은 첫 주자로 나와 오후 4시 1분부터 발언을 시작했다. 신 의원은 필리버스터에 나서 “ 관세 협상 저거 잘 됐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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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즐기던 구조대원·시민 힘 합쳐 익수자 생명 구했다
울진에서 스노클링 중 바다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한 40대 남성이 때마침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던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생명을 구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된 남성은 현장 구급대원의 응급조치에 기적적으로 숨을 쉬며 회복됐다. 지난 2일 포항남부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 조민수 소방교는 그의 친구 곽현찬 씨와 함께 울진군 기성면 인근 바다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이었다. 같은 날 오후 3시 54분께 “도와달라”는 다급한 외침이 들려왔고, 조 소방교와 친구 곽씨는 소리가 들린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곽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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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안동’에 18만여명 흠뻑 빠졌다
안동시의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총 18만662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보다 80%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여름철 물놀이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축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안동 낙동강 수변 일원에서 열렸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단체 관람객, 외지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장을 찾으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도심형 바캉스’를 콘셉트로 도심 수변 공간을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