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유흥주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1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단란·유흥주점 7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개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했다.위반 유형별로는 ▲종사자 건강진단 미이행, ▲제빙기 위생관리 미흡, ▲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간판에 업종 미표시, ▲가격표 미 게시 등이다.이번 점검은 구제주 지역 중 서광로 일대에 밀집해 있는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