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오르내리고 ‘손’을 내미는 로봇개가 울산 중구청사에 등장했다. 중구는 로봇·AI배움터 조성에 이어 실제 움직이는 로봇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등 미래교육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최근 1700만원을 들여 로봇개 2대를 구입하고 중구청사에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로봇개는 실제 개처럼 네 발로 보행하며 앞발을 들어 ‘손’을 주는 동작은 물론, 두 발로 서거나 물구나무를 서는 동작까지 선보였다. 몸통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들어 올리면 실제 개처럼 버둥거리고, 몸통을 밀어도 쉽게 넘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