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사고를 당한 인천시민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과 혜택이 올해부터 확대된다. 시행 7년차를 맞아 보험금 지급 총액은 15억원에 이르는데, 최근 들어 '개 물림' 사고로 인한 지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고 29일
김만식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28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충남노동권익센터와 도민 인권 보장 사례를 공유하는 ‘2025 인권침해·차별 상담사
DB손해보험이 지난 4월 22일 출시한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은 보험상품 내 특허권같은 제도다. 보험협회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1년 12월 도입됐다. 배타적사용권 획득 시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중대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에 대한 보험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보험소비자 상당 수는 비싼 보험료에도 보장은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신뢰있는 고객 맞춤형 설계와 상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법인보험대리점(G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와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제2공항 건설 반대 및 노동기본권 보장 등 주요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 ▷사회공공성 강화 및 사회대개혁을
DB손해보험이 지난 4월 22일 출시한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 간 이와 유사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개물림사고 시 발생하는 벌금형을 실손 보장하는 새로운 위험담보에 대해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반려동물이 개물림사고를 일으켜 ‘형법 제266조’, ‘형법 제267조’, ‘
충남도의회가 초단시간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인간다운 삶의 보장을 위해 생활임금 규정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일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초단시간노동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생활임금의 결정 △생활임금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지윤 의원은 “최근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
충북 청주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 항목을 2개 확대했다.  추가 항목은 가스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이다.  이로써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7개에서 19개로 늘어났다.  주요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등이다. 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면 별도 가입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경찰과 힘을 모아 시민
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정책본부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기후위기‧식량위기‧지역소멸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농정 대개혁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먹거리연대가 제안한 ‘농정 추진체계 개혁’, ‘기후위기 대응’, ‘식량주권 확립’, ‘먹거리 기본권 보장’, ‘농어촌 주민 기본소득 및 자치권 보장’ 등을 포함해, 헌법 개정 과제까지 포괄하는 6개 조항으로 구성됐다.협약문에는 ▲농어업‧농어촌‧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개혁 ▲기후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21일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를 결정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9시 4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노동기본권 보장, 차별없는 평등사회 실현 정책을 협약했다.정책협약에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강화, 사회대개혁 등 민주노총이 제시한 3대 영역 16개 과제의 대선요구안에 더해, 제주 제2공항 백지화 및 도민결정권 보장이 담겼다.임기환 제주본부장은 “유일한 진보후보인 권영국 후보만이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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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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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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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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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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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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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결혼이민자! 이제는 완전 찐 한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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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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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대생 대상 공공의료 실습… 지역 필수의료 인재 양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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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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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 대통령·UN 사무총장과 연쇄 회담… 다자외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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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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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문홍주·박상진·오정희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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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팀의 수사 실무를 맡을 특별검사보 인선이 완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17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보 4인의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특검보들은 판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법조 경력과 수사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단기간 내 수사와 기소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민 특검이 직접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장판사 출신 △문홍주 변호사와 함께 검찰 출신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변호사가 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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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원데이 성공클래스' 현장에서 바로 쓰는 소상공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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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원데이 성공 클래스'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