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대만 반도체 인베스트먼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 행사는 한국 유안타증권이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의 현지 반도체 섹터 전문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양국 전문가들이 서로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이번 대만 반도체 인베스트먼트
대만 당국이 사이버 보안 위협과 사기 범죄 확산을 이유로,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훙수'에 대해 1년간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 4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행정원 산하 반사기전담센터는 이날부터 샤오훙수에 대한 기술적 차단을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만 내 약 300만 명의 샤오훙수 사용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인디게임 전시회 'G-EIGHT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G-EIGHT는 대만 인디게임 생태계를 상징하는 페스티벌이자, 아시아권 신작 발굴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행사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G-EIGHT 2025에서 'STOVE PLAY TOUR in G-EIGHT'라는 테마로 독립 부스를 꾸린다, 'Open Smilegate, Explore K-Game Worlds' 슬로건 아래 총 직접 퍼블리싱하는
신경주대학교 K뷰티예술학과가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국제미용미발대회’에서 금상을 대거 수상하며 글로벌 미용산업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신경주대학교는 지난 1일 대만 가오슝시에서 개최된 ‘대만 아시아태평양 국제미용미발대회’에 6명의 대표 선수를 파견했다. 이번 대회는 가오슝시와 동남아시아 13개국 연합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40여 개 미용 종목에서 1000명 이상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경주대학교 선수단은 메이크업·헤어·네일 분야에 참여해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헤어커트·드라이·
김천율곡고등학교가 지난 23일 대만 신베이시립 광푸고등학교 방문단을 초청해 한·대만 학생 간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율곡고등학교가 대만 광푸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답방 형식의 국제교류로, 협약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상호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광푸고 방문단은 교장과 부장, 1·2학년 학생 15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수업 교류, 문화 체험, 학교 투어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만 법무부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비트코인이 210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 세계 정부 보유량 순위 10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비트코인 매거진을 인용, 커즈언 대만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만 사법 당국이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보관 중인 비트코인은 총 210.45 BTC다. 이는 현재 시장 가치로 약 28억엔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비트코인은 주로 금융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대만 최대 게임 웹진이자 커뮤니티인 바하무트가 주최하는 '바하무트 어워드'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바하무트 어워드는 대만 게임 및 애니메이션 이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 바하무트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 행사로, 올해는 바하무트 내 공식 게시판에 나타난 이용자 반응과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이 시상식은 대만 게임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대전시가 대학, 5개 자치구, 대전RISE센터와 함께 ‘대전시-대학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력체계는 수도권 집중과 청년 유출로 약화된 지역경쟁력에 대응하고 정부의 RISE·글로컬대학 30 등 지역혁신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체계는 대전시, 5개 구, 17개 대학, 대전 RISE센터가 참여해 대학 소재지 기준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후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지난 11월 한림읍과 구좌읍, 12월 이도2동·노형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도지사실을 시작했다.이어 2층 창작공방실로 자리를 옮겨 사전 신청한 16명의 민원인과 약 2시간 동안 1대 1 면담을 진행하
서귀포자치경찰 주민자치경찰대는 최근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사단법인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쌀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전달된 쌀은 장애인회관 입주 기관을 통해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오태곤 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쌀 후원이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향란 회장은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단체와 이용자 모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은 26일 ‘장애인 탈시설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탈시설 지원법은 인권침해 시설에 단호히 대응하고 피해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법이다"면서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단체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이 이날 언론에 게재한 기고글과 관련해, "시설을 한순간에 폐쇄하거나 장애인을 거리로 내모는 법이 아니다면서 "구조적 학대의 책임을 탈시설에 전가하는 것은 장애인 인권의 핵심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탈시설 지원법은 대형시설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