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여객안전 강화 및 인천공항 내 승강설비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관리 향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전문화 확산과 기술지원, 직무교육 부문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승강기 안전성·관리에 중점을 둔 협업이 목적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이영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 안전문화 확산, 시스템 정보연계 및 기술지원, 안전관리자·현장기술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