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1월 18일 오후 2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 수습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 ▲ 상황판단회의 및 행동 매뉴얼에 따른 초기대응 절차 숙지 ▲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시기 및 방법 ▲ 사회재난 수습사례 공유 ▲ 재난 피해자 지원 대책 및 기준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특히
예산소방서는 12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기본자세 확립과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실무 중시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직장교육훈련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장착과 안전한 현장 활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공직자 청렴·반부패 교육 ▲성비위 예방 전문교육 등 공직자의 기본 책무를 강화하는 과정이 포함됐다.또한 현안업무 전달과 함께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체게 강화 교육▲‘우리동네 생명지킴이’매뉴얼 교육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경남지방조달청은 3일 합천군 소재 혁신제품 ‘재난현장 지휘차’ 제조기업인 ㈜반도전기통신을 방문해 민생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1998년 설립된 ㈜반도전기통신은
8시간전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 협업부서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또는 우려 시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시 활용되는 장비이며, 재난문자방송은 재난위험정보를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이다. 통합지원본부는 재난현장 총괄 및 지원을 위하여 군에서 재난 현장에 설치·운영 기구이다.이번 교육 및 훈련 주요 내용은 ▲ 통합지원본부 실무반별 토론 훈련 ▲ 재난문자방송 송출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 협업부서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또는 우려 시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시 활용되는 장비이며, 재난문자방송은 재난위험정보를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이다. 통합지원본부는 재난현장 총괄 및 지원을 위하여 군에서 재난 현장에 설치·운영 기구이다.이번 교육 및 훈련 주요 내용은 ▲ 통합지원본부 실무반별 토론 훈련 ▲ 재난문자방송 송출기준 및 송출방
충북 충주소방서는 27일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소화로 진압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대 정보운영팀 한남수씨와 조형예술학과 이유상 학생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9시19분쯤 종합강의동 1층 복도에 설치된 음료자판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발화가 일어나며 시작됐다.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한 두 사람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불길은 9시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대
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서장 주관으로 재난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자 공로는 △백남용 5월 2일 13시 대강면 올산리 비닐하우스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진화를 통해 화재 연소확대를 저지해 주변 피해 경감 공로 △정진경 8월 5일 12시54분 단양읍 심곡리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현장에서 본인의 렉카 차량을 이용해 신속히 구난해 요구조자를 구출 △전동빈 8월 27일 3시 25분 단양읍 노동리 석회공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재난현장 의료.구급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주관해 지난 5월 8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실시됐으며, 대형 재난으로 인해 50명 내외의 가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전과 동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선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제주도는 지난 17일 도청 환경마루에서 기상청,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어선안전조업국, 대한적십자사, 행정시 관계부서 등과 ‘겨울철 어선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해상 기상의 급변성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초동 대응 단계의 정보공유 체계 개선, 기관별 대응기구 가동 기준 정립, 재난현장 총괄조정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했다.특히 원거리 조업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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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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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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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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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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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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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2018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측근 3명에게 접촉을 시도했으며 그 중 접촉에 응한 인물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다는 진술을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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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걷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체류형 도보 관광 확대
강릉시는 ‘걷는 관광객 200만 유치’를 목표로 추진해 온 ‘걷는 길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지난 3년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도보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왔다.강릉의 산·바다·도심을 잇는 걷는 길은 시민에게는 일상 속 걷기 문화를, 관광객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찾는 새로운 여행방식을 제공하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강릉시 바우길을 걷는 대표 프로그램인 ‘주말걷기’는 매주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2024년 1월에는 700회를 달성했는데,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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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믿는 구석 이거였나…쿠팡 '기형적 독과점' 고착화
쿠팡이 3370만건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대형 악재에 직면했음에도 이용자 수는 오히려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소비자의 분노가 서비스 이탈로 이어지지 않는 강력한 '락인 효과'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 시장 지배력이 소비자 신뢰를 압도하는 '기형적 독과점'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탈퇴 러시 없었다"… 악재에도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지난달 29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시장의 예상은 대규모 '탈팡' 움직임이었다. 집단 소송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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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학 칼럼] 교육개혁, 왜 이재명 정부는 뒷짐 지고 있는가?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드러난 교육 현안들에 대한 보고 내용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접하면서, 필자는 마음 한편에 무거운 의문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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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값 폭등에 PC업계 비상...줄줄이 가격 인상 예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PC 시장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PC용 주력 제품인 DDR5 가격이 전년 대비 70% 급등했고, PC 생산에 필요한 주요 부품들은 170% 이상 올랐다. 이러한 원가 상승이 그대로 완제품 가격에 반영되면서 내년 초 출시되는 AI PC와 태블릿 가격이 최대 20% 인상될 전망이다.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가 이달 중순부터 자사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제프 클라크 델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