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는 경주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 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여성상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등과 대화의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과 에너지 보급 확대,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경주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서라벌도시가스 등
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내 초등학교, 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는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2025년 다함께돌봄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다함께돌
경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와 경주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17일 힐튼호텔에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외부 전문가와 경주시 관계 공무원, 위덕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특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강동면 유금리 위덕대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2분기 연속 ‘최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조7868억 원 중 2조5178억원을 집행해 66.4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행안부 목표치 55.0%를 11.49%p 초과하고, 전국 평균 62.56%를 3.93%p 웃도는 수치다. 상반기 집행률 66.49%는 역대 최고 상반기 신속 집행 실적에 해당한다.이번 성과는 건설경기 부진과 관광객 증가세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
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금융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사회복지기관 3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하나은행은 이번 교육이 시니어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적응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 등을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재무 진단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