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는 23일 경찰청·행정안전부·한국도로교통공단·증평군청·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증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증평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증평장뜰시장에서 시인성 높은 다기능 장바구니 100개를 어르신 위주로 나눠줬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경찰서는 16일 전국 최초로 고령자 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군청, 증평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에스라이팅이 함께했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영윤 괴산군 행정복지국장, 유영호 증평군 행정복지국장, 전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 박병인 에스라이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괴산경찰서는 조명등 장착 전후 사고 분석을 하고, 자치단체는 참여 운전자 모집과 조례 개정 추진을 검토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을 총괄하며 컨설팅과 분석을
충북 괴산경찰서는 올해 2분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교통조사 분야 업무 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괴산경찰서는 이번 선정으로 경찰청장 단체표창과 함께 우수관서 선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종완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경찰청 국수본은 교통조사 분야의 대국민 신뢰도 향상과 교통조사관 사기 진작을 위해 분기별 교통사고와 교통범죄 처리 건수, 뺑소니 검거율 등을 종합해 우수관서와 우수 조사관을 선발한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교통사고 처리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책임을 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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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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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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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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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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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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