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가 외식업체를 노린 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외식업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남구지부와 피싱 범죄 발생 시 신속한 경보 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예약을 빙자해 물품 구매나 대리 결제를 요구하는 이른바 ‘노쇼형 피싱’ 범죄가 조직적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업주들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남구지부는 관내 외식업체 연락망을 공유하고, 경찰은 유사 수법 범죄가 2~3회 이상 접수될 경
KT가 경찰청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피싱 의심 번호 차단 체계를 가동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KT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AI 모델을 활용한 피싱 의심 번호 탐지·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은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피싱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번호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분석 결과 실제 피싱 피해 신고의 약 75%가 해당 시스템이 추출한 의심 번호와 연관된 번호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터폴이 주도한 국제 공조 작전 ‘시너지아 III’에서 피싱, 멀웨어, 랜섬웨어 범죄 혐의자 94명이 체포되고, 110명이 수사를 받고 있으며, 4만5000개 이상 악성 IP 주소와 서버가 차단됐다.이 작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2개 국가 및 지역의 법 집행기관이 참여했으며, 기술 파트너 그룹아이비, 트렌드마이크로, S2W가 협력했다. 작전 기간 중 인터폴은 수집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전환해 국가
AI 보안 기업 에버스핀은 자사의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의 2025년 연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페이크파인더 악성앱 리포트 Vol.5’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5년 대기업·커머스 플랫폼 연쇄 해킹 사태가 어떻게 서민의 금융 자산을 겨누는 정밀 피싱 범죄로 이어졌는지를 실데이터로 입증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악성앱 탐지 건수는 92만4419건으로 전년 대비 약 11.2% 감소했다. 에버스핀은 이 수치를 긍정적 신호가 아닌 위협의 고도화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27일 만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만 60세이상 전 국민 100만명에게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으로,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보장내용은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피싱 직접 송금 피해액의 70%를 보장하며 보장한도는 각 최대 1000만원이다.이봉주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체·뇌병변 및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범죄와 피싱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전화금융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친절한 접근이나 온라인 교류를 통해 신뢰를 형성한 뒤 범행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유인형 성범죄’ 수법을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범죄조직이 지적장애인을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나 전달책으로 가담시키는 사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운영체제에서 엔트라 패스키 지원을 시작하며 패스워드 없는 인증 환경을 강화했다.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윈도 헬로'를 활용해 얼굴, 지문, 핀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인증 키는 기기 내 보안 모듈에 저장되어 피싱 공격으로부터 보호된다. 이를 통해 개인 디바이스 가져오기 정책을 사용하는 직원도 회사에 디바이스 관리 권한을 넘기지 않고 업무용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또한 MS는 탈옥(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불안에 휩싸인 가운데, 이 이슈를 악용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사이버 위협 브리핑을 발표하고,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회공학 기법 보이스피싱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범죄자들은 미국 내무부 직원을 사칭해 국가 경보 발령을 확인한다고 주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UAE 신분증 번호를 요구한다.서비스형 랜섬웨어 그룹 INC는 데이터 유출 사
모니터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이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모니터랩은 지난 2년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맞춤형 AI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웹 공격 분석과 피싱 URL 탐지·분류 등 보안 데이터 기반 기술의 적용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왔다.이번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여전히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는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차량에서 하차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 대상 가구의 창고까지 줄지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영주시 대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인 ‘2026 영주선비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의 첫 여정을 시작한다. 기존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영주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의 가치를 담아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출발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연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품격 있는 소
영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선비글판 문안 공모’에서 최종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을 주제로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모집했다. 총 103편의 응모작이 접수됐
지난해 경북 북부를 덮친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안동의 복구는 1년째 당국의 재건 노력에도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당시 불로 안동의 산림 피해 면적은 무려 2만6709ha에 이른다. 피해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그동안 주택 복구와 생활 지원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추가 피해 구제와 마을 정비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우선 안동시는 특별법 시행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산림을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하는 장기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공무원 1773명과
경주 지역 금융기관과 경찰 간 협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의 이상 거래를 신속히 포착한 한 농협 직원의 대응으로 1000만원대 피해가 사전에 차단되면서, 일선 창구의 역할이 금융사기 예방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3일 피싱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지역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외동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C씨는 중년 여성 고객이 해외 계좌로 고액 송금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해당 고객은 ‘해외에서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미영스퀘어에서 첫 결혼식이 열리며 청년 결혼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진심을 담은 소규모 예식이 결혼의 본질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첫 예식을 진행했다.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은 약 50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형식과 규모를 줄인 스몰웨딩으로 가족 간 교류와 축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결혼 비용 상승은 청년층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6년 5~12월 평균 결혼 서비스 비용은 2100만원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