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솜노브릿지는 지역 대표 전통 자원인 ‘괴산 한지’를 현대 수면기술과 접목한 천연 숙면 안대 ‘편안한지’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인 ‘괴산 전통한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한지융복합산업육성사업’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국가무형유산 안치용 한지장이 직접 제작한 수제 한지를 기반으로 했다. 수제 한지 제작 과정에서 라벤더·캐모마일·녹차 분말을 혼합해 수면 유도·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성분과 전통 한지의 기능성을 결합한 점이
  충북 괴산 친환경작물보호주식회사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원우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역 내 13개 농자재 판매업체로 구성됐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시계탑 앞에 ‘2025 괴산 성탄트리’를 점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점등식은 괴산군기독교연합회와 괴산문화원이 공동 주관했고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성탄트리 점등식, 사랑의 성금 전달식, 버스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밝힌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앞 어울림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10㎏짜리 김장김치 100상자를 마련했다. 이 김치는 지역 경로당 24곳을 비롯해 아동센터, 요양원, 저소득 가정 69가구 등에 전달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1일 오전 7시55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건물 2개동과 자동 양계 급수기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키우던 닭도 10여일 전 출하한 상태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와 증평군협의회가 18일 출범했다.괴산군협의회장에는 윤남진 전 충북도의회의원이, 증평군협의회장에는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군협의회장이 각각 맡았다.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31일까지 2년이다.민주평통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다.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괴산·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 칠성초중학교 ‘일곱별브라스밴드’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조화로운 연주로 박수를 받았다.칠성초중은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일곱별브라스밴드가 전날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5회 괴산 느티울 학생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일곱별브라스밴드는 이날 ‘Ripple Effect’와 ‘Andromeda Overture’를 선보였다.일곱별브라스밴드는 다수의 공연 경험과 오랜 시간 함께한 호흡 덕분에 다양한 악기
  충북 괴산군에 사는 다문화 가정들이 한국 전통혼례로 합동결혼식을 했다. 괴산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정 부부 세 쌍의 합동결혼식을 괴산향교 전통의식에 맞춰 한국 전통혼례로 진행했다. 한석수 센터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으로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가족센터는 2008년부터 합동결혼식 행사를 진행해 이번까지 50쌍의 다문화 부부가 탄생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칠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6일 이웃돕기 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생필품 꾸러미는 지역 내 23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임병석·황옥주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춘자네베리팜은 11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춘자네베리팜은 올해 1월에도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리면에 있는 춘자네베리팜은 2019년 괴산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 김성광 대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이다.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최적 환경에서 딸기를 재배한다. 김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끌어 갈 인재들을 키우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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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웃과 함께 녹이는 겨울 안전
한라산 자락에서 본격적으로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었다. 이 시기는 우리 이웃 간의 일상에 평온함과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안전은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겨울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핵심 가치이다. 이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이웃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고 결국 동절기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주된 동력이 될 것이다.동절기에는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해 도로 상황이 악화되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운전을 할 때는 감속 운행, 충분한 안전거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