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6~18일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역사·문화·산업을 연계한 울산 대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하면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울산 여행상품을 안내할 때 정확한 정보를 제공,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명이다. 교육은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의 ‘울산의 산업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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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부평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투어를 운영한다.투어는 각각 6월 20일, 10월 17일, 11월 7일 3회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예비 회차도 있는데, 시기는 별도로 공지된다.부평구는 옛 부평미군기지와 부평 지하호, 인천탁주 양조장 등 체험·탐방 코스와 부평역사박물관과 인천나비공원 등을 코스로 활용하기로 했다.모집 대상은 인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영주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나 다문화 가정으로, 참가비는 무료다.부평구는 오는 7∼8월 중에는 청
산청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7일까지 산청군내 초등 13개교 3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우리 고장 산청 한 바퀴’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우리 고장 산청 한 바퀴’는 산청특색교육인 남명의 경의를 실천하는 선비교육과 연계해 선비의 발길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마을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천왕봉교육협력지원센터는 4월 5일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단과 마을강사, 문화해설사와 사전 협의회를 통해 세부계획을 수립했다.탐방 장
고양시는 올해도 대표 관광명소인 행주산성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와 역사 프로그램 ‘권율 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을 거닐며 생태와 역사를 체험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출시돼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양대 체험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토·일 주말에 운영한다.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의 나무, 산새 등 자연과 하나 되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생태 이야기를 배우는 생태놀이, 자연공예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청소는 김성완 사장, 노조 김현기 위원장 등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지난 16일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17일 새벽 0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하고 선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방식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청소는 김성완 사장, 노조 김현기 위원장 등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16일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17일 새벽 0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하고 선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양산 통도사가 전국 역사 관광지로 5위, 경남 관광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양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년간 통신사 유동 인구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한 방문객 데이터 기반 분석을 한 결과, 통도사는 12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통도사의 경우 외지 방문객이 84.6%에 달했으며 40∼60대가 가장 많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통도사와 함께 인근 서운암, 극락암, 흥룡사 등을 연계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국 대표 사찰로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엮어 옮김 ‧ 마명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엮어 옮김 ‧ 마명 현 행 복(玄行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엮어 옮김 ‧ 마명 현 행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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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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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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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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