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5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거주자의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부터 5년간 외국인 정착 지원, 소통화합, 인권 존중, 정책 참여 등을 목표로 56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북부권 외국인지원 전문시설 확충과 쌍방향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또 외국인이 참여해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외국인 인천생활 지키미' 사업도 추진한다.여기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 뿌리 산업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외국인 지원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