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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걸으면서 인천과 사랑에 빠지는 역사·문화 탐방길-타박타박, 인천’ 참가자를 모집한다.인천시립박물관은 상반기 답사 주제를 ‘강화도에서 인천을 걷다 Ⅰ, Ⅱ’로 정하고 1차는 7~10일, 2차는 13~17일 회차당 20명의 참가자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답사 일정은 ▲14일 오후 2~5시 ‘고려의 흔적을 찾아서’ ▲18일 오후 2~5시 ‘조선과 근대를 만나다’ ▲21일 오후 2~5시 ‘조선과 근대를 만
고령군은 지난 26일 대가야생활촌에서 기관 단체장 및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사업비 총 20억 원이 소요됐으며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대가야생활촌 내에 있던 주산성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과학 인프라를 보완하고 대가야 역사 속에서 숨은 과학과 함께 기본적인 과학 개념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가야과학체험존’에서는 대가야의 철기와 교역 등에 대해서
서울과 경주를 이어오던 중앙선 철도 54년간 지하 통행로 역할을 해온 ‘건천지하차도’가 평면화사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경주시가 13일 오전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건천지하차도 구조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건천지하차도’는 서울 청량리와 경주 도심을 잇는 ‘중앙선’ 열차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1970년 준공된 지하 통행로다 하지만 준공 이후 하절기 침수피해와 동절기 결빙사고는 물론, 주변 상권을 단절시키면서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
‘부처님오신날 밝히는 연등은 연꽃 모양 등을 말하는 걸까, 아니면 등불을 말하는 걸까?’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면 거리마다 연등 물결이 넘실대고, 연등행렬에는 불자는 물론 종교와 국경을 초월해 수십만 명이 참가한다. 하지만 연등회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어떤 성격의 행사였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연등회는 어떻게 형성되어 전해져 왔을까.문화비평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대혁 한국전통등연구원 연구이사와 백창호 원장이 ‘연등문화의 역사’를 펴냈다.한국
구리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차산 가족 탐방’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차산 가족 탐방은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과 함께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현장 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아차산자락에 위치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가족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구려와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박물관 대표 역사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2024년 소장품 공개 구매를 추진한다.구매 대상 소장품은 광주부·광주목 등 하남지역 관련 자료, 조선시대 양반과 생활문화 관련 자료, 하남의 인물 자료 등 역사적 가치와 문화 우수성이 높아 소장 가치가 있는 자료다.박물관은 경기 광주부 고지도 및 지리서 관련 자료, 삼강행실도와 오륜행실도, 조선시대 회화류 중 책가도, 문방도 등도 함께 수집해 지역의 역사 정체성 강화 및 상설·
제주시 외도동통장협의회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에 나섰다.외도동 통장을 비롯한 외도동장 등 26명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및 충북 일원을 방문하여 역사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소기범 외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안동과 단양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로 빛나는 제주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도록 통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양경수 외도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강화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부터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우리 민족의 고유한 역사·문화 현장인 고인돌 유적지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역사 인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행사는 해병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풍등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며, 기념식 후 본격적인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먼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
폐철도 부지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군은 지역
폐철도 부지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앞서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지난해에는 공모사업으로 '레트로 청평, 보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의 로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역 명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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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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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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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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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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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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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 조성된 공중화장실에 스마트 안심 비상벨을 설치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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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매월 15일 '상가밀집 골목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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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지역에 대한 첫인상과 향기였다" 울릉군은 지난 14일 울릉읍 일원을 대상으로 청정울릉 만들기 상가 밀집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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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놓으면서 입시 일정도 당분간 속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합격선 하락과 반수생 규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현재 고3부터 응시 가능한 2025학년도 입시에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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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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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1심 결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재판부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신청을 각하했다.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다만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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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이사 사장 겸 유성티엔에스 대표이사 사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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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득님 별세, 김원수·김원길·김원철 부친상=김해한솔병원장례식장 VIP501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 장지 김해추모의공원, 055-321-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