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이남철 고령군수가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에서 군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6월 9일 오후 1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가 21세기 고령에서 다시 걸음을 뗐다.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 20년 만에, 고령이 대한민국의 다섯 번째 고도로 이름을 올리며 ‘역사문화도시 고령’의 위상을 공식화했다.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을 개최
고령군은 16일 국가지정 문화유산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가유산청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다.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주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비롯한‘지산동 고분군 5호분 정밀발굴조사’,‘사부동과 기산동 요지 시·발굴 조사’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대가야 고도지정에 따른 고령군 고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령군은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고령군은 전국 호텔 및 리조트 투자업체 34개사에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투자기업 모집을 위한 서한문과 투자유치제안 홍보물을 발송하였다. 고령군은 2023년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및 2024년 7월 대가야 고도 지정에 따라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그에 걸맞은 호텔 등 관광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서한문은 고령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관광인프라,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한
고령군은 6월 9일 오후 1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2월 18일, 고령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고령은 가야사 최대 전성기를 이끈 대가야의 정치·문화 중심지로, 지산동 고분군과 궁성지, 주산성, 토기가마, ‘대왕명’ 토기 등 풍부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역사 도시다. 이러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고령군이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국의 호텔 및 리조트 관련 투자업체 34곳에 투자 제안서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하고, 고령의 관광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기업 참여를 독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오는 7월 예정된 ‘대가야 고도’ 지정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체류형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고령군은 이에 따라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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