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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한성기 아산 진출의 실체를 입증할 결정적 고고학 자료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일대에서 확인된 ‘아산 승계산성’이 백제 한성기에 축조된 산성으로 밝혀지면서, 문헌 기록에 의존해 오던 백제의 아산지역 진출과 지방 경영 양상이 실증 단계로 들어섰다는 평가다.아산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지원으로 실시한 긴급발굴조사 결과, 승계산성이 한성기 백제가 남부로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해안과 내륙을 잇는 연해 전략 거점으로 기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국사기’ 온조왕조에 기록된 대두성
안장헌 충남도의원은 국가유산청 주관 ‘광역 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서 아산 읍내동산성 권역이 최종 선정돼 총 133억 원이 투입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읍내동산성은 백제 웅진기 이후 아산 일대를 관할하던 군사·행정 거점으로, 충남 서북부 방어 체계를 이해하는 핵심 유산”이라며 “이번 국가 정비사업은 백제 역사문화권을 왕도 중심에서 지역 거점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주·부여에 집중됐던 백제 역사 정비 흐름이 전방 거점과 지역 거점으로
김만식 기자 = 부여군의 문화 관광 발전과 백제 역사·문화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통합 컨트롤 타워 ‘재단법인 백제문화
김만식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광역 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서 ‘아산 읍내동산성’과 ‘서천 기벌포
함안군은 지난 24일 경남연구원과 함께 경남 최초 고도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인 ‘아라가야 고도의 공간과 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함안 가야리유적의 최신 발굴 조사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문헌으로 본 아라가야 고도의 역사적 가치 △아라가야 고도의 특징과 가치 △아라가야와 신라 고도의 비교 △아라가야와 백제 고도의 비교 △함안의
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31일 2026년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초지자체에 최대 130억원의 사업비를 약 3년간 투입해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천군은 백제역사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기벌포유적과 건지산성을 핵심유적으로 삼아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계획을 제출하여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백제 해상 네트워크의 중심지인 기벌포 유적은 삼국통일의 완성이 되는
충남 아산시가 백제시대 탕정성으로 추정되는 읍내동산성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대를 ‘2천년 역사문화 도시’로 재편한다. 아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광역 단위 역사뭉화권 정비사업 공모‘ 아산 읍내동산성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기존의 문화재 중심 ‘점 단위’ 보존에서 벗어나 문화유산 주변의 생활권과 경관, 도시구조까지 함께 정비하는 ‘면 단위’ 종합 재생 사업이다. 개발 제
부여군의 문화 관광 발전과 백제 역사·문화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통합 컨트롤 타워 ‘재단법인 백제문화재단’이 지난 12월 26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여읍 가탑로에 소재한 재단 청사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군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재단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가야금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비전 퍼포먼스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새롭게 출범하는 백제문화재단은 기존의
부여군은 ‘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군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67개 정책을 엄선해 △경제·생활 △보건·복지 △환경·안전 △교육·문화·관광 △농림·축산 등 5개 분야로 나눠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요 내용에는 ▲국민연금 보험료율 등 개편 ▲아동수당 급여액 상향 및 연령 확대 등 중앙정부 정책 20건과 ▲365×24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 ▲충청 투어 버스 및 DRT 운행 개시 등 충청남도의 역점 8건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백제
송파구가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풍납동 토성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지난 9일 모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1단계 사업에서는 토성의 야간풍경 가시화 및 산책로 진출입부의 시인성 확보가 목표였다면, 2단계에서는 토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완성하고,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조명 설치를 추진했다. 작년 4월, 구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토성 최장 구간인 1㎞ 동성벽을 비추는 LED 투광등을 비롯해 지역 특색을 살린 백제 수막새 문양 볼라드등과 오브제 조명, 태양광등을 곳곳에 설치하였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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