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1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군의회 예산심의 대응 △25년 하반기 시설공사
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범시민 운동에 지역 미래를 책임질 교육계가 가세하며 활력을 불어
16일 오후 1시 전북, 전남, 충남,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 1000여 명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계단 앞을 꽉 메웠다. 저마다 손엔 "생존권 사수", "무조...
한국 외환시장과 증권시장 모두가 요동쳤다. 불안정한 기류에 고질적인 한국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불안심리로 환율과 주식시세 모두 '에어 터뷸런스'를 겪는 상황이다.1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크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4000선을 회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57.28p 오른 4056.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0.30p 상승한 4019.43으로 개장해 장중 3994.6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코미디언 김수용이 김숙과 임형준의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긴 것이 밝혀졌다.1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김수용이 경기 가평 촬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당시 김숙과 임형준이 응급처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사수했다.임형준과 김숙 매니저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김수용이 병원으
경주시가 기후 위기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산불진화헬기 임차 사업을 조기에 확정하며 선제적 방어막 구축에 나섰다.단순한 장비 확보를 넘어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입체적 방어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경주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총 151일간의 봄철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일, 주간 업무 회의를 주재하고 △군의회 예산심의 대응 △2025년 하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 △AI 방역 등의 현안 업무를 살폈다. 조 군수는 먼저 군의회 예산심의와 관련해 “내년도 본예산안은 국‧도비 매칭을 위한 재원 소요로 가용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급한 사업, 공약사업과 계속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군의회 심의에서 예산안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하반기 시설공사 하자 검사와 관련해 “그동안 누누이
최근 연안여객선사들의 경영 악화로 인한 잦은 휴항과 노선 감축이 이어지며 섬 주민들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특히 병원 진료나 관공서 업무를 위해 육지로 나갔다가 배편이 끊겨 당일 귀가하지 못하거나, 생필품 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는 실정이다.이에 해수부는 섬 주민들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보장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해수부는 2026년도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14개 항로를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연안여객항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울산 양대 노동조합이 나란히 강성 성향 집행부 출범을 앞두면서 ‘AI 시대 노동권’을 둘러싼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15일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HD현대중공업 노조 신임 지부장에 모두 강성 후보가 당선됐다.현대차 노조 지부장에는 2008년 노동법 개정 반대 투쟁에 참여했던 이종철 후보가 당선돼 내년부터 2년간 노조를 이끈다. HD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은 김동하 후보가 당선됐으며, 24대 집행부 수석부지부장 경험 등을 통해 노조 운영에 들어간다.이들 후보 모두 임금·단체협약뿐 아니라 산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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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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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