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석희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호주 시드니 및 브리즈번 일원에서 2025 태백 탄탄 해외 영어캠프를 진
□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태백시는 국내 최초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사용후핵연료를 반입하지 않는 ‘연구 목적 전용시설’로, 지하 심부 암반에서 장기 안전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1,6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태백시의 산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태백시는 국내 최초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사용후핵연료를 반입하지 않는 ‘연구 목적 전용시설’로, 지하 심부 암반에서 장기 안전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본 사업은 총 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1,6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태백시의 산업구조 다변화와 지역 활성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주요 핵심 사업 예산이 포함된 ‘2026년도 국가예산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철규 국회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성장 동력이 되어줄 미래 먹거리 사업을 비롯하여 도로·철도·항만·도시재생 사업부터 에너지 관련 사업까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반영되었다”라고 전했다.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통과된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 52.08억
태백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현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위원회 위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원자력·지질·행정·산업경제 분야 전문가,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 URL 성공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공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태백 URL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 공유와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전문가 발표에서는 ▲ 태백 URL 사업 부지 개황 ▲ URL 필요성과 추진 방향 ▲ 해외 URL 운영 사례 ▲ 주민 소통 방안 ▲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등을 공유했으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태백문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태백 단오문화 콘텐츠 구축’을 주제로 태백의 단오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단오 콘텐츠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기조발제와 2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기조발제 ‘단오문화의 정체성과 태백단오의 변용’▲ 주제발표 1 ‘태백 단오문화 형성 배경과 문화적 의미’▲ 주제발표 2 ‘산촌문화의 생활양식과 세시풍속, 그 문화적 가치’등으로 구성된다.좌장은 이창식 세
김석희 기자 = 태백시의회는 3일 상하수도사업소, 산림과, 예산정책실(태백
동해·삼척·태백은 10여 년 전부터 지방소멸 위기와 산업 전환의 갈림길에서 지역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강원 남부권 전체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폐광지역의 미래 대응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당시 논의된 통합의 핵심은 단순한 행정구역 합치기가 아니었다. 동해항·삼척항·태백 산악·관광자원이 하나의 경제벨트로 연결되고, 국비 확보와 광역사업 추진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동해남부 메가시티” 구상이었다. 해양·관광·산림·물류·에너지 산업을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태백시문화재단은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태백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태백 단오문화 콘텐츠 구축’을 주제로 태백의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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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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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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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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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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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멜라니이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미네소타는 약 2만 명의 한국 해외 입양인이 자리 잡은 곳으로, 전 세계 한국 입양인의 약 10%가 이곳으로 입양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