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보면 “밤새 SNS를 보다 잠을 설쳐요”, “좋아요” 숫자에 따라 하루 기분이 달라져요“라 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이제 청소년의 SNS 문제는 단순한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와 관계, 수면과 학업, 자아존중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청소년의 SNS 이용을 어떻게 보호하고 제한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쟁이 활발하다. 그 배경에는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유럽지부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권 형 욱 교수 최근 우리 양봉산업은 분명한 전환점에 서 있다. 반복되는 꿀벌 폐사와 이상기후, 응애와 바이러2스성 질병, 밀원 감소, 생산비 상승, 수입 꿀 증가, 소비자 신뢰 약화는 더 이상 일시적 문제가 아니다. 이는 개별 농가의 어려움을 넘어 국내 양봉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업 생태계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구조적
대규모 스마트축사와 복합농장 단지가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 의무 적용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축산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정보통신기술자 부족 문제가 인력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관련 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보통신공사업법’ 제37조의2부터 제37조의4와 같은 법
칠곡군은 6월 16일 오전 10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살예방이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건․복지․교육․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대한간호협회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한 면담 요청서를 1일 전격 공개하며 전담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 체계와 관련한 정부 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할 수 있는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간호협회는 이날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님께 드리는 면담 요청의 글'을 통해 "이번 사안은 특정 직역 간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대통령의 관심과 면담을 요청했다간협은 요청서에서 의료기관에서 오랫동안 'PA'로 불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직 기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큰 선거가 있는 해마다 휴직자가 늘어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10일 SBS 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에 이번에도 그러지 말아 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오히려 더 늘었다"며 "이번 사태 같은 경우 선관위의 시스템 자체가 무너져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윤 의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속 특검을 이야기하는데 특검을 하게 되면 수십 일이 지나간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충북 청주에서 1296명의 선거인명부가 통째로 누락되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담당자들은 실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점검표에 이상이 없다고 기재했고, 행정복지센터와 선관위 역시 이를 걸러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러한 문제가 청주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은 일부 현장의 실수가 아니라 선거관리 체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선관
속보=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된 구본영 정무부지사의 자질 논란에도 임명을 강행했다.시민사회단체 등은 구 정무부지사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천안시장직을 상실했던 전력을 들어 임명철회를 촉구해 왔다.박 지사는 7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예고도 없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구본영 정무부지사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인정하지만 번복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성과로 답을 하는 것이 옳다”고 임명에 대한 번복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다만 “이는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도
민주당 소속 국회 법사위원인 김기표 의원은 경찰의 암장 등을 막기 위해선 검찰 보완수사권은 없애되 보완수사요구권만은 남겨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7일 SBS라디오 에서 진행자가 "여권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장윤기 여고생 살인사건 문제가 생겼다. 경찰인 장윤기 아버지의 증거인멸, 죄명도 검찰이 나서서 살인에서 강간살인으로 바꾼 것이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나타낸 예로 보인다"고 하자 "그런 부작용들에 대해 제도적 보완을 해야 한다는 점은 당내에서나 정부에서 충분히 논의했다"
“오늘은 꼭 운동해야지.” 다짐하고 잠든 밤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다음 날 소파에 주저앉은 자신을 보며 또다시 자책한다. 다이어트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많은 사람이 실패의 원인을 의지 부족에서 찾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호하게 말한다. “다이어트는 강한 의지의 싸움이 아니라, 잘 설계된 반복의 문제다.”핵심은 습관이다. 습관이란 특정 상황이나 자극에 반사적으로 나오는 자동적 행동을 말한다. 남호주대학의 2024년 연구에 따르면 하나의 습관이 완전히 자리 잡는 데는 평균 두 달이 걸린다. 그 두 달만 버티면 이후에는 의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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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전담반 통해 부문별 고용대책 본격 준비
일자리전담반 통해 부문별 고용대책 본격 준비재정경제부 1차관과 고용노동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을 주재하여 ➊ 최근 고용상황 및 향후 일자리전담반 운영계획 ➋ 청년일자리 추가 보완과제, ➌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등을 점검・논의하였다.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4.0만명 감소해 ’24.12월 이후 17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으며, 고용률도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농림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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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3일 금요일 (음력 5월 19일 戊寅)
청월당의 정통 명리학 해석으로, 오늘 당신의 띠별·나이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예상 밖 지출이 크게 늘어 마음이 무겁고 말수가 줄어듭니다.48년생: 집안 약속을 정리하면 말썽이 줄어든다. 60년생: 밀린 문서를 끝내면 돈길이 열린다. 72년생: 돈 부탁이 겹쳐 마음이 무거워진다. 84년생: 윗선의 재촉으로 계획이 흔들린다. 96년생: 배운 것을 바로 써먹어 평가를 받아라. 가까운 사람의 농담이 괜히 거슬려 속으로 서운함이 쌓입니다.49년생: 오래 미룬 수납장을 정리하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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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정무부지사' 신설...민선 9기, 8월 말 정기인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무부지사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로 변경되고, 기후에너지국이 신설된다.새로운 조직에서 하반기 정기 인사는 오는 8월 말 단행될 예정이다.제주도는 16실·국 68개과에서 15실·국 70과로 조직을 개편하는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조직 개편에서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 환경자원국 등 3개 국과 제2공항상생지원단 등을 관할한다.또한 혁신산업국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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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법정구속 1심 징역 9년 6개월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규언 동해시장이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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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겠다"
'멈춘 고양, 다시 뛰게!'를 슬로건으로 민선 9기 민경선 고양시정이 1일 공식 출범했다.민경선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들과 만나 시정 철학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취임 선서를 통해 민선 9기 시정의 시작을 알린 민 시장은 "정치에 입문한 이후 30년간 변화를 위해 타협하지 않고 달려온 결과 '착한 싸움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의 기대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절박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일하며 고양의 '대전환'을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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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서부소방서 방문해 시민 복지 증진 방안 논의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7일 청주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안전 및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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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인수위원회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국민대책위’ 구성 제안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해서는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정치권, 시민사회, 학계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범국민대책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제안했다. 인수위 행정수도TF는 7일 강준현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방안과 이를 뒷받침할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합의 가능한 의제부터 순차적으로 접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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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총장 선거 D-2... 투표 반영비율 협상 막바지
충북대학교가 오는 10일 치러지는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한다.최중국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장은 7일 “8일 정오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정된 투표 반영 비율을 전달해야 한다”면서 “곧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구성원들이 협상 타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충북대 구성원들은 투표 반영 비율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다.충북대 총장선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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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체계 강화
충북도는 `2026년 충북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정착을 통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8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도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제도'를 활성화해 법령 해석이나 업무처리 방향이 불명확한 사안에 대해 담당자가 사전에 위원회의 의견을 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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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주초 `IB 월드스쿨' 충북 첫 인증
충북 청주 동주초등학교가 7일 학교 강당 동주관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동주초는 앞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로부터 `IB PY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지난해 3월 `IB PYP 후보 학교'로 승인된 후 1년 2개월여 동안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도내 초등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인증에 성공했다.동주초는 이날 월드스쿨 인증을 선포하고 학생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