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수돗물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돗물 관련 주요 현안과 정수장 수질관리 체계 및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총 22명의 모니터 단원이 참석했으며 ▲최근 수돗물 필터 변색 사례 ▲수돗물 사용 관련 민원 및 불편 사항 청취 ▲정수장 운영 및 수질관리 현황 설명 ▲‘25년 사업 성과 및 ‘26년 추진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설명하였다.특히 2025년 업무성과로 ▲양산에서 수도시설관리자 교육을 최초 유치하여 관리자의
양산시가 수돗물 안정성 논란을 해결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환경단체와 머리를 맞댔다.시는 양산환경운동연합과 ‘수돗물 필터 변색 독소 검출 관련 토론회’를 지난 15일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열었다.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동면 한 아파트에서 싱크대 수도에 설치한 필터가 녹색으로 변해
김해시가 내년 삼계정수장에 수돗물 유충 발생을 억제하는 ‘수면 파동 설비’를 도입한다.환경부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 및 대응 방안’에 의하면 정수장 침전지 내 발생한 부유 물질은 유충 산란에 유리한 장소를 제공하므로 침전지 수면에 산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문음미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도법 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그간 수돗물 소독제로 사용해 온 염소 대신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활용한 새로운 소독 방식을 적용, 수돗물을 생산·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선다.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 등 최고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 캐릭터 개발, 숏폼 영상 제작 등 수돗물 인식 제고에 나섰다.직원 공모를 통해 대표 슬로건으로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를 선정했으며, 디자인을 개발해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돗물 명품도시’ 진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식용수 분야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A등급 평가를 받는 등 상하수도 관리정책이 재조명받고 있다.특히 노후상수도관의 교체와 노후정수장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상수도 품질 향상과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면서 진주시의 수돗물 관리 혁신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진주시는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식용수 재난관리’ 최고 A등급 획득진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
김석희 기자 = 시는 이번 조치에 대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정수장 개선, 상·하수관로 정비 등 대규모 설비 투자비가 매년 증가
경남 함양군은 올해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정수장 직원이 상수도 분야 핵심 전문자격증을 새롭게 취득하며 수돗물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자격을 취득...
창원시가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좀비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수돗물 관리·감시를 대폭 강화한다.창원시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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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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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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