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진료실에서 고령의 천식 환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곤 합니다."먹는 약으로 줍써, 먹는 약이 편하우다, 흡입제는 집에 하영 있수다, 약이 들어가는 건지 마는 건지도 모르쿠다."이처럼 흡입제를 처방하면 먹는 약으로 달라고 하시고, 심지어 사용하지 않고 집에 쌓아두는 환자분들이 꽤 계십니다. 경구 복용 약은 사실 30년 전의 치료 방식입니다. 수십년간의 연구로 치료 방법이 계속 바뀌어 왔고, 지금도 현재 천식의 주된 치료 방법은 먹는 약이 아니라 바로 ‘흡입제’입니다. 마치 백내장이나 녹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에 안약을 넣고, 피부 발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 권성수 재판장이 국민의힘 당무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을 잇달아 인용한 데 대해 "골라 먹는 배당"이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부지법에 신청 사건을 담당하는 합의부가 2개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 관련 재판은 유독 권 재판장이 있는 민사합의51부에만 배당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판사는 최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각각 제기한 징계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또 지난 31일 김 지사가 낸 컷오프
경기 부천시는 노인층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노쇠예방 프로그램 ‘노익장 프로젝트-먹는 즐거움, 걷는 기쁨’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프...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일상이 되고 모든 산업이 데이터화되는 '초연결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다. 하지만 이 화려한 기술 뒤에는 '전기 먹는 하마'라 불리는 데이터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전력난 해결의 실마리를 '에너지 고속도로'와 '지산지소'의 원칙에서 찾아야 한다. 각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해당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에너
충북 괴산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으로 발생했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산림 예찰 중 사리면에서 고사한 소나무 8그루의 시료를 채취해 1차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2차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2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은 발생지역에서 2㎞ 이내 지역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발생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단속초소 설치와 발생지역 주변 산림 정밀조사 등 긴급 방제에 들어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해송 등 소나무과 식물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 먹는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성우보육원과 함께 ‘금강유역 미래세대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특별 환경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성우보육원 아동·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 신탄진정수장 견학, 멸종위기 야생생물 체험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신탄진정수장 방문에서는 먹는 물 정수공정에 대한 소개·교육과 주요 정수시설 견학이 진행된다.신탄진정수장은 하루 30만톤 용량으로, 대전 및 세종 지역
정부가 대구지역의 맑은물 공급 추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구 시민의 숙원인 맑은물 공급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2027년 8월 완료를 목표로 이달부터 착수했다고 22일 전했다.그동안 대구 맑은물 공급사업은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되고,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개최된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적이고 실효적인 방식을
간헐적 단식, 과학이 답하다 : 굶는 날을 정하라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다.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칼로리 제한…. 수많은 방법이 유행처럼 등장했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사이, 사람들은 어떤 방법이 진짜 효과적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시행착오를 거듭한다. 그런데 최근 하버드 보건대학원이 2025년에 발표한 대규모 연구가 그 혼란에 명확한 나침반을 제시했다. 결론은 단순하다. 간헐적 단식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격일 단식’이다.간헐적 단식은 먹는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 전략이다. 16시간 단식·8시간 식사의 ‘16:8’,
송창권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지하수 공수화 대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한국공항은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에 따른 수요 증가를 이유로 여섯 번째 지하수 증산을 요청했다”며 “어떤 이유로도 개별 대기업이 제주의 생명수로 먹는 물 판매의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수는 상수도나 농업용수 이용과 달리, 직접 제조·판매해 이익을 얻는 경우와는 엄격히 구분돼야 한다”며 “한정된 지하수로 물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최근 국민의힘 관련 사건을 담당했던 서울남부지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각각 제기한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담당했다.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는 배현진 의원에게 SNS에 아동 사진을 올려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징계를 내렸지만 배 의원은 정면으로 반박했다.배 의원은 자신에 대한 징계의 실제 이유는 아동 인권이 아니라 당 지도부가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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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 "공평한 결과...선수의 안전이 우선"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신승을 거둔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공평한 결과"라고 평하면서도, "결과보다 선수의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피력했다.세르지우 감독은 22일 대전과의 원정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두 명이 병원에 실려갔기 때문에 경기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면서 "그 선수들에게 모든 관심이 가 있다"고 입을 뗐다.이어 "결과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세르지우 감독은 "공평한 결과였다"며 "경기장에서 나은 팀이 이겼고, 골 찬스를 만든 것은 우리였다.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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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 개최…지역 한우 개량기반 다진다
경남 김해축협이 지난 21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유전형질을 갖춘 암송아지를 지역 농가에 공급해 번식 기반을 넓히고, 개량 성과를 생산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첫 분양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김해축협 암송아지 분양행사는 4년간 조합원 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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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즐기는 ’숙박 할인’ 프로모션 운영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포츠도 과학도 대전에서 즐겨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대전에서 열리는 프로스포츠 홈경기 열기에 맞춰 관광객이 대전에 머무르며 다양한 행사·축제와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할인 혜택으로는 ‘여기어때’ 앱에서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쿠폰 발급 기간은 30일까지며, 예약 및 체크인은 5월 16일까지 가능하다.지난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숙박 할인 프로모션에서는 대전 지역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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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 개최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을 가진 개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와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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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 예방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영주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어린이집, 국가유산, 숙박시설, 의료기관, 저수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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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회 이순신상 시상식 개최
충남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제5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실천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순신상’은 2021년 제정돼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과 지도력을 계승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교육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전국 단위로 발굴·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수상자는 임진왜란 해전사 연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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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구마모토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충남도는 27일 일본 구마모토현 부지사 방문단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석차 도를 방문해 오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다케우치 신기 일본 구마모토현 부지사 일행과 만나 양 지역 간 문화·관광 및 산업,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1983년 자매 결연 이후 △국제교류 실무회의 △자매 결연 40주년 행사 △청소년 문화 교류 및 양 지역 고교 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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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법무법인 덕수와 4.3법률지원 등 맞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오후 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덕수와 지역 현안 해결 및 법률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법무법인 덕수에서는 이탄희 파트너 변호사가 참석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4·3 관련 법률 분야 지원 및 자문 협력 ▲지역 주요 현안 및 제반 사안에 대한 법률 분야 정책협력 ▲상호 자원 및 역량 교류를 통한 발전 도모 등에 힘을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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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정 금강환경청장 취임, 삽교천 수해복구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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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최근 취임,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행시 47회로 공직에 입성한 마 청장은 명지대 무역학과 학사와 미국 켄터키대 행정학사 석사를 수료했다.그는 2004년부터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개방팀장,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자원재활용과장, 화학물질정책과장, 녹색전환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이번에 처음 청장으로 부임해 각오가 남다르다.마재정 신임 청장은 “금강은 대전·충청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이자 우리가 보전해야할 재산”이라며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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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행정2부시장, 서울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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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오늘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6월 3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오세훈 시장은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4일 0시부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하면 등록시점부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 있다.현재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위는 정상훈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로 돼 있어, 지방자치법 시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