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보길·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해 「보길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광역 상수도를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1.1㎞,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 용량 1,000㎥/일의 시설을 설치한다. 다음 달까지 실시설계 등을 마치고 12월에 발주, 2027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은 완도군, 설계 및 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에
경북교육청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이 최근 준공검사를 끝내고 내년 정식개장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영주시 부석초등학교 남대분교장 부지에 조성된 '경상북도교육청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 은 총 12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북카페와 족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화장실 △급수 식기 세척장 △분리수거장 △잔불 처리 시설 등 캠핑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은 안전 점검과 각종 시설 정비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포항산누
가평군 상수도사업소가 군민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배수지 15곳의 내부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배수지는 송·배수관 파손이나 긴급 관로 교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약 12시간 분량의 수돗물을 저장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유지하는 핵심 시설이다.상수도사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모든 정·배수지를 청소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수돗물의 청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돗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어 저장
양평군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의 수돗물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밸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동파 취약 구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동절기 기간 중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총괄반 △상황처리반 △응급복구반으로 구성된 ‘긴급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상수도 대행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양평군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의 수돗물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밸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동파 취약 구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동절기 기간 중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총괄반 △상황처리반 △응급복구반으로 구성된 ‘긴급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상수도 대행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동
김천시가 지난 26일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대책본부는 시장을 중심으로 상하수도과, 맑은물사업소,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 및 외부 수질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유충 제거 대책 방안과 발생 원인 규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충 발생 지점의 정밀 조사 및 즉시 차단 △정수장 시설 전체에 대한 긴급 점검 △배·급수 계통 내 수질 검
문경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문경읍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2025년도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업소에 따르면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은 지난 3월 산양면을 시작으로 11월 문경읍 까지 9개 읍·면 지역에 △민원 상담 △누수 탐사 △고장 수리 △시설 점검 △수질 검사 △계량기 교체 점검 등 6개반 15명의 직원이 편성해 운영했다.누수 탐사 8건, 고장 수리 4건, 수질 검사 2건, 급수 신청 3건, 민원 처리 12건, 보호통 및 뚜껑 교체 11건 등 총 40건을 접수해 현장에서 처리했으며, 상수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바다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하며 "경기도도 이제 바다를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형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홍원길 의원은 먼저 경기관광공사에 “경기도는 김포·시흥·안산·평택·화성 등 5개 시가 바다와 접해 있어 ‘바다’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갖고 있다”며 그 확장성과 잠재력을 강조했다.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5월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라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
경남 고성군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3일 회화면사무소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 개최 및 관내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역과 추진사업비등을 결산하였고 지사협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발굴하여 생필품 꾸러미와 겨울 내의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백충실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에 전달해 드린
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성과로 증명되는 복지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에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을 주문했다.김동규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복지국, 보건건강국 등 양국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질의를 이어갔다.그는 먼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대해 질의했다.김 의원은 “2019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결과에서는 C등급 이하가 29곳이었지만,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