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야영장 운영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일시 중단될 전망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10월 말까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착수한 관음사 야영장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사업비 9억 원을 투자해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관음
태영건설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심의는 이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부, KDI 관계자와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결됐다. 민투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다.태영건설은 민투심의 통과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오는 2025년 착공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총사
정부가 노후 연안 여객선과 화물선박을 바꾸는 신규 건조사업을 지원한다.해양수산부는 이달 29일~5월 17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상반기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은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자금과 금융기관 대출 과 선사 자부담을 결합해 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선사는 선박을 운영하면서 15년간 선박 건조비를 나눠 상환하면 된다.해수부의 현대화 펀드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990억 원이 조성돼 실버클라우드, 썬플라워 등 6척의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환경 SOC 분야 민간투자사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이번 심의는 오늘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부, KDI 관계자 및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했다. ‘민투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다.태영건설은 ‘민투심의’ 통과로 ‘춘천공
태안군이 `민속전통 5일장 부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5일장 부활을 비롯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태안 김영택기자
울진군은 오는 17일까지 임산물 유통․가공시설 지원을 통한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2025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산림과에서 받고 있다.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유통․가공분야 시설의 교체및 보완등을 통해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24일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순가트 예심하노프 에너지부 차관,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파블로다르, 아스타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반대 집회 중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운전자는 자력 탈출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쯤 제주시 도두동 사수포구 인근에서 1톤 트럭이 5m아래 포구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 운전자 ㄱ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은 반대 집회를 하던 ㄱ씨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해 돌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 예산담당관과 함께 기재부 예산실 각 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며 국가 투자예산의 주요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 △남방 큰돌고래 생태허브 조성사업 △
LS 일렉트릭이 유럽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태국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현지 국가 철도 신호시스템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LS ELECTRIC은 태국철도청으로부터 태국 반파이 - 농폭를 연결하는 177km 구간 철도 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27억원이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54억바트 규모로 태국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반파이 - 농폭 - 사판 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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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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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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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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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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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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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수치다.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수준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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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협,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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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지역평생교육 커뮤니티 구축 및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 내용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평생교육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미래 지속가능발전사회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추진 및 상호협력 등이다.김소림 상임회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만큼 인천의 평생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긴밀히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강성준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생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