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자칫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 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화성시연구원은 화성도시공사와 5월 2일,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미래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 미래도시 전환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협업, ▲화성
예천군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발전을 견인한다. 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많은 부모들이 이사를 결심한다. 교육격차로 인한 인구 이동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다시 인구 유출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만든다. 예천군은 이같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명품 도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역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한다 예천군은 2020년부터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민과
울산 등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몰린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마다 ‘저지선’ 사수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울산은 인구감소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18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2015년 11월에 총인구가 120만640명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후 경기침체, 청년 유출 심화로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든 실정이다. 올해 2월께는 112만6416명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업 경기가 침체되고 경제구조도 동력을 잃으며 구조조정 등으로 많은 인력이 울산을 빠
합천군이 인구 4만대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투자유치, 생활인구 유입, 저출산 대응 등 크게 4가지 정책을 큰 줄기로 삼아 합천군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합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4년 5만 명대를 마지막으로 2015년 4만 명대에 진입한 합천군의 인구수는 올해 4월 말 기준 4만 879명으로 감소추세가 가파르게 진행된다.합계출산율도 전년도 1.01명에서
인구 54만명 규모인 김해시는 급변하는 물류산업 대처를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가진 물류단지 재정비 권한 사무를 이양해달라고 경남도에 촉구했다.인구 50만 이상인 대도시에 해당하는 김해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도시개발사업 승인 등 대부분의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권한은 갖고 있지만 물류단지에 대한 처리 권한은 없다.시는 현재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항 조성에 따른 트라이포트 체계 구축으로 물류 인프라 확대, 배후 부지 조성이 필요해짐에 따라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또 글로벌 물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자상거래
창원상공회의소는 국토교통부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에 경전선 SRT 운행 증편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창원상의는 최근 이들 기관에 보낸 건의문에서 “인구 100만 창원시는 도시와 도시를 잇는 핵심 교통수단인 철도교통에 있어서는 불모지에 가까운 실정”이라며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9월 1일 서울~창원 SRT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강남지역으로 가기 위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이동하는 불편은 다소 해소됐지만, 지속적 인적·물적 교류 증대로 인한 수요를 해소하기에는 열차 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
인천은 명백히 의료 취약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인천의 경우 인구 대비 의료인력 수가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꼴찌 수준이다.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257명에 불과하며, 이는 수도권 중 서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간호사 상황도 심각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433명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인력 부족은 인천 시민들이 지역 외 병원을 찾게 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의료 서비스의 지역 이탈을 초래하며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인천시가
광양시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해 인구정책에 팔 걷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3일 정인화 시장 주재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계 부서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5대 과제 151개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전략이 논의됐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보고회의 근본적인 취지는 공직자들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제도는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롤모델로 삼고 벤치마킹하고 있는 매우 우수한 제도이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경제 상황 악화로 건강보험 재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제도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서는 재정 건전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경제 위축 및 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수입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인구 고령화 등으로 재정 지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매우 심각하다. 불법개설기관 즉, 사무장 병원과 면허대여 약국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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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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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19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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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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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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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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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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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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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총선 책임론 반박' 정영환에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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