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2025년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아동돌봄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17일 아동돌봄협의회를 열어 지난달 수립한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아동돌봄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아동돌봄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돌봄 계획을 심의하고 구체적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시가 수립한 ‘2025년 아동돌봄 시행계획’은 ▲온마을이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