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5년 자사몰 진출 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자사몰 진출사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D2C 쇼핑몰 구축을 비롯해 온라인 수출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가 이뤄진다.구체적으로 카페24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해외 언어 기반 D2C 쇼핑몰 구축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 공식 직판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 등 아모레퍼시픽 산하 3개 D2C 스토어다. 이번 개점으로 카페24 플랫폼 기반으로 스토어를 운영 중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기존 '아윤채', '라보에이치' 등을 포함해 총 5개가 됐다.아모레퍼시픽은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활용해 스토어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는 HSAD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양사는 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AI 기술이 급발전하면서 브랜드와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광고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AI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양사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제품과 브랜드 간 연결을 강화하고, 커머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양사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그로스’ 솔루션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가 등장했다.환인제약의 건강식품 자회사 애즈유가 자사몰을 전면 리뉴얼하고, 자동화 시스템 기반의 D2C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다. 제품 중심이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 경험에 최신 기술과 소비 트렌드를 결합했다. 애즈유는 D2C 자사몰 개편을 통해 제품 탐색부터 구매, 배송, 사후 상담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고객의 구매 이력과 소비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UX/UI를 구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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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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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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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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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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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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