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 부석면 창리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여름철 고수온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천수만, 가로림만 해역에는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번 예비특보는 지난해보다 8일 앞서 발효된 것으로, 현재 천수만과 가로림만 해역의 평균 수온은 27℃ 수준이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의 수온이 25℃에 도달하면 발효되며,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28℃가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가 발효된다. 시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