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0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정책특강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는 ‘제주역사와 제주시 비전’을 주제로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변영근 부시장은 "오늘 정책특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과 입장을 공유하면서, 여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명도암 마을회관 준공식이 21일 김한규 국회의원과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제주시 봉개동 419번지에 위치한 마을회관은 2018년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으로 마을이 활력을 얻고 주민 여러분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처와 문화 공간, 그리고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
제주시 화복공업단지에서 11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30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문화관광체육국 정책특강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특강은 올해 처음 제주시가 도입한 ‘도시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道와 행정시와의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특강에서는 ‘제주역사와 제주시 비전’을 주제로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의 강의가 진행됐고, 원도심 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공유와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변영근 제주시
양 행정시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하락했다.제주시‧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20% 하락했다. 공시 대상은 관내 전체 52만3533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799필지를 제외한 33만1312필지다. 읍면지역이 평균 0.47% 하락해 동지역 평균 0.01%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졌다.제주시 관내 개별공시지가는 2020년 4.0%, 2021년 7.85%, 2022년 9.95% 등으로 상승하다가
2026년부터 제주시 지역 남자중학교와 여자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제주시 지역 단성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꾸는 정책권고안을 전달함에 따라 ‘남녀공학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6년 3월부터 제주시 지역 공립 남·여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사립중학교는 권고 방식으로 추진한다. 교육공론화위가 남녀공학 전환을 권고한 사유를 보면 ‘학생의 선택권 확대’, ‘이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 ‘근거리 학교 배정’ 등이다. 사안별로 이견도 있
제주시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제주시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주시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난 3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최영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4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본관 개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주관한 개축식은 도의원, 경로당 회장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제주시 노인복지회관은 사업비 6억 1,000만 원을 투입, 승강기 설치, 경로식당 이설,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마치고 올해 3월 준공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을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
20일 이뤄진 제111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6억95007만238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4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5, 16, 17, 25, 30, 31'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4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3940만589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고마로14길, 제주시 신대로, 제주시 하귀로, 제주시 애월로 등 4곳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2024년 상반기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제주시 관내 69교의 초등학교 학교장 정례협의회로, 교육장의 인사 말씀과 제주시 교육 비전 및 청렴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 공감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또한 제주도교육청의 업무 관련자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및 고교체제 개편안 마련 추진 일정과 △늘봄학교 운영을 안내, 제주시 교육지원청 각 부서장이 나와 2024년 주요 업무 및 달라지는 제주시 교육에 대해 안내했다.협의회에서는 4월 현재 늘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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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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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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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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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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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9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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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 “한시(漢詩)로 읽는 제주 역사”(9-1)-9.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1577)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엮어 옮김 ‧ 마명 현 행 복(玄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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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비 급등…분뇨 치우려 돼지 키울판”
경영난 심화 자원화업계 가격인상 이어 지원급감·규제…최소 1만원 추가 요인 경기도의 한 지역축협 산하 A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지난 4월1일부터 양돈분뇨 처리비를 톤당 4만원으로 인상했다. 기존 가격에서 톤당 5천원, 14%가 오른 것이다. 해당 사업장이 적자에 허덕여온 사실을 익히 알고 있던 주변 양돈농가들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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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양돈사료 작년보다 소폭 ↑
올해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분기 양돈사료 생산량은 181만7천898톤으로 전년동기 보다 1.3% 늘었다. 1분기 양돈사료 생산량이 180만톤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다만 올해 1월 이후 양돈사료 생산량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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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혹서기, 맞춤형 사료로 대응
도드람양돈농협이 혹서기 대비 맞춤형 사료 공급에 돌입했다. 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고되면서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는 국내 양돈현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혹서기 조합원 농가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절기 특별 보강사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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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매개용 꿀벌 40통 사과농가에 기부
“사과꽃 개화 시기를 맞아 사과 수분 문제는 농가의 일 년 농사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문제로 올바른 수분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실 수 있도록 저희 양봉농가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과 인공수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가 손을 내밀었다.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