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을 부정으로 받기 위해 공문서 위조와 행사 혐의를 받는 구리문화재단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구리경찰서는 재단 직원 A씨를 공문서 위조 및 동 행사 등 혐의로 지난 1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첩보와 언론보도를 바탕으로 1년여에 걸친 수사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경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및 사기 범죄가 소속서 관할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한 피해자가 동해해양경찰서 명의로 위조된 공문서와 무전기 판매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고, “해경과 무전기 2,000만 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니 선입금하면 수수료를 입금해주겠다”는 피의자의 말을 믿고 실제로 입금한 뒤, 해당 공문의 진위 확인을 위해 동해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했다.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포항해양경찰서 명의의 위조 공문이 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표처럼 보이는 위조 상표를 사용한 액세서리를 판매한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류소매업자인 A씨는 지난 2023년 11월 북구 자신의 매장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인 B사와 동일·유사한 모양의 위조 상표가 표시된 벨트 1개를 손님에게 3만원에 판매했다. 재판에서 A씨는 손님에게 벨트를 무상으로 나눠줬다며 상표법을 위반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작성한 장부에 벨트 판매 사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울산 중구협의회의 해외안보시찰을 수행한 여행사의 전 대표가 항공운임료 횡령 및 문서 위조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여행사의 전 대표 A씨는 2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문서 위조, 횡령 등의 의혹을 제기한 구의원들 때문에 비양심적인 업체로 찍혀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에서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중구의원들이 제기한 항공운임료 횡령 의혹에 대해 “의원들이 제시한 항공요금은 실제 금액이 아니라 부가서비스 구매 금액이기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사칭 공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를 지키기 위한해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사건을 중대한 행정 신뢰 훼손 행위로 간주하고 경찰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지난달 25일 성북동의 한 자전거 업체에서 발생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이 나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자전거 5대를 주문하고 ‘나주시장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를 문자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업체 측은 사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주문을 접수했다. 이후 수령 예
의정부시 최근 시청을 사칭해 소상공인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발주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사칭 범죄자는 시청의 공식 문서 형식을 모방한 ‘위조 공문’과 공무원 명의의 ‘가짜 명함’을 활용해, 마치 시에서 납품을 의뢰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물품 공급 계약이나 금전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해당 업체가 시청에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 사실을 인지해 실제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
중부뉴스통신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부산 일대에서 대형 액세서리 매장을 운영하며 반지·목걸이 등 위조 명품 액세서리를 대량으로 유통한 A씨(38세
최근 동해·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경찰서를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창원시 구도심 곳곳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알리는 펼침막이 걸려 있습니다. 창원지역에만 재개발 사업 구역이 8곳, 재건축 사업 구역은 19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시비비도 많습니다. 창원 가음1구역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9일 일부 조합원이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해임하려다 문서 위조
위조 지폐를 가려내는 첨단 기술이 인천에서 그림 위작 감별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올해 11월 열리는 인천아트쇼의 조직위원회가 한국조폐공사에서 기법을 따오기로 했다.㈔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최근 한국조폐공사와 '문화·예술 분야 위·변조 방지 기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맥스소프트, OK뱅크 인도네시아에 ‘애니링크’ 공급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연계·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를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인도네시아 시장 현황, 디지털 전략 등 고객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고, 현지에 최적화된 영업 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OK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재 디지털 결제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디지털 역량을 접목한 모바일 뱅킹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다.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 약 7개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지구단위계획구역 음식점·제과점 옥외영업 허용
인천광역시 월미지구, 송림지구 등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의 옥외 영업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인천시는 '도시관리계획 ...
Generic placeholder image
넵튠,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 전환…광고·게임 쌍두마차 본격 시동
넵튠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정욱 대표는 님블뉴런 각자대표로 선임됐다.이번 이사회 결정은 넵튠이 영위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강율빈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경제학 복수전공 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해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를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범한 하루 하나로 꿰면 문학보다 더 위대한 서사
한 사람의 삶의 조각들이 모인 이야기는 때론 소설보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문혜숙 씨 이야기가 그렇다. 그는 남동생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던 날 아버지를 사고로 떠나보낸다. 형제자매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문 씨는 학업과 돈벌이를 병행할 수 있는 마산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현 한일여자고등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자에 부끄럽지 않도록"…조국 전 장관 '사면 요청' 나선 이남호 前 총장
범여권을 중심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8·15광복절에 사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결집 되고 있는 가운데 학계에서도 이 같은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남호 전 전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