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여름철 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 방지 시설 확대, 빗물받이 정비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광산구는 광주시에서 지원받은 1억 5,000만 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침수우려지역에 있는 맨홀 110개소에 추락 방지 시설 11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기존에 설치된 맨홀 추락 방지 시설 132개소도 점검한다.폭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받이, 하수시설물 정비에도 속도를 낸다.특히, 빗물받이 내부에 가로수 뿌리가 침입하거나 낙엽, 토사 등 퇴적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