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가 내년부터 5년간 밀양에서 열린다.밀양시와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16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밀양 개최와 더불어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이 업무협약으로 밀양에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대한민국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나홀로 쓸쓸이 죽음을 맞이한 고독사가 115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
충남 서천군이 전국 규모 역도대회 개최지로 5년간 자리매김하게 됐다.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 이명률 한국중고역도연맹 회장,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천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와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를 연 2회 정기 개최한다. 대회는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매회 전국에서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2000명 이상의 방문객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위원회를 열고 현 수탁기관인 청나래사회적협동조합과의 재계약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신청 법인의 운영 발표, 질의·답변 등 공정한 심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결과 기준점수를 충족함에 따라 2026년 1월1일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을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청나래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월1일 다함께돌봄센터 ‘나래마을돌봄터’ 개소 이후 지난 5년간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
대구지역에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가 꾸준히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일어난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5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12건, 2022년 14건, 2023년 11건, 2024년 11건, 올해는 1~10월 9건 각각 발생했다.특히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 57건 중 51건이 딤채 제품에서 발생했고, 이 가운데 40건은 제조사 리콜 대상인 ‘2005년 9월 이전 제조 모델’에서 집중됐다.김치냉장고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백조씽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백조씽크는 지난 26일 삼성면장학회와 장학금 기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삼성면장학회에 총 1억 원을 기탁한 데 이은 추가 지원이다. 이날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조씽크 박종률 본부장과 이명근 이사, 김남국 삼성면장학회 이사장, 성경숙 삼성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률 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는 18일로 개관 5주년을 맞는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년간 약 1150만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투숙객 362만명, 카지노 이용객 137만명,식음업장과 한컬렉션 입장객 655만명을 포함한 누적 방문객이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최고 높이인 38층 건물에 국내 단일 호텔로는 최대 규모인 1600 올스위트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바, 국제적 수준의 카지노와 쇼핑몰을 갖추고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12월 18일 문을 열었다
최근 5년간 병역의무 기피자가 3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올해 10월말까지 총 3127명의 병역의무 기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517명, 2022년 660명, 2023년 745명, 2024년 775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430명으로 집계됐으나, 하반기 말에 집중적으로 집계되는 특성상 연말까지 따지면 전년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피 유형별로는 현역입
노인 인구가 늘면서 제주에서 65세 이상 노인 낙상사고 환자 비율이 미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내 낙상사고 환자는 4만2530명으로 이 중 31.5%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집계됐다.낙상사고 중 노인 비율은 2020년 27.6%, 2021년 28.9%, 2022년 31.4%, 2023년 34.0%, 2024년 35.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성별로 보면 최근 5년간 여성 노인의 낙상사고 발생 비율은 69.0%로 남성(
최근 5년간 놀유니버스의 글로벌 플랫폼 놀 월드를 통해 K-콘텐츠를 소비한 외국인이 166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거래액은 연평균 133% 성장했다.24일 놀유니버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놀 웨이브 리포트'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놀 월드에서 2회 이상 재구매 건수는 2021년 대비 약 8배 증가했으며, 5회 이상 구매한 로열 고객은 같은 기간 27배 늘었다. 외국인 K-콘텐츠 소비는 단발성 관람을 넘어 반복 구매와 체류형 관광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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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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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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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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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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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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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허브로 도약하는 충북, 발전계획 청사진 제시
충북도는 지난 24일 중부내륙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충북발전계획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립하는 발전종합계획의 기초가 된다.이번에 수립한 충북발전계획안은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총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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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2026년도 햇빛소득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음성군이 2026년도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과 주민 복지 향상에 나선다.군비 6억4800만원과 마을 자부담 7200만원 등 총사업비는 7억2000만 원이며, 개소당 80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총 9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마을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고, 지원 용량은 마을별 최대 40kW이며, 이를 초과하는 설치를 희망할 경우는 마을 자부담으로 추가 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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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인구 감소 대응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부여군이 지역 특화 자원인 청년 공예·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한 성과를 받았다.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 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이 머물고, 관계로 이어지는 123사비 공예마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 감소 지역, 18개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사례 접수와 사전심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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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작은 송년회 열려
증평군이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소리와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했다.군은 2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 카페에서 ‘소리로 잇는 작은 송년회’를 열고, 음악과 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형식보다는 교감에 초점을 맞춘 송년회로 진행됐다.행사의 문을 연 고하동 증평군지회장의 기타 연주는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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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 일하라고 만든 정책지원관 제도… 정작 일하는 날엔 아무도 없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의원이 26일, 샌드위치 휴일에 정책지원관 전원이 동시에 연차를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미래복지위원회 정책지원관 전원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입법·정책 검토 등 필수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사실상 완전히 멈췄다. 김 의원은 “연차 사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는 의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날, 단 한 명의 지원 인력도 남겨두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