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개 읍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소형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는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의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농기계 사용·보관 요령, 수리 방법 등 자가 정비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