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 간 농기계 품앗이를 통해 임대 농기계 104대를 지원한다. 4월 2.일 기준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7,030농가 3,785ha에 달하는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특히, 영농에 필수적인 농기계 6,230대가 소실되어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다가오면서 농가들의 시름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도내 16개 시군과 뜻을 모아 산불피해 지역으로 임대 농기계 104대를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예천, 울진에서 긴급 수송한 농기계 9
봄철 본격 영농철을 맞아 경남도내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농촌은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업인이 대부분 나이많은 분들이다 보니 사고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져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크다. 농기계 사고가 자동차 사고에 비해 사망율이 월등이 높아 농기계 사고를 막기위한 대책마련이
포천시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대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임대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지방세 및 농기계 사용료 체납이 없어야 하며 농협 공제계의 농업인
청송군은 지난달 21일 의성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업 및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되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900대의 농기계 및 ..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부터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과 ‘여성농업인 농업기계교육’ 2개 과정에 교육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와 함께 일선 농가의 농기계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기수별로 2일간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구조와 작동원리 이론 △주요 기종인 트랙터와 굴착기에 대한 실습 등이다.특히, 농기계 경험이 부족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
충북 음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개 읍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소형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는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의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농기계 사용·보관 요령, 수리 방법 등 자가 정비 역량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전남 진도군이 2025년을 맞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농정 정책을 내놓았지만, 대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두고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특히 농기계 구입 시 농민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해, 정책의 체감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진도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업의 현대화를 위해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농기계 구입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대형 농기계의 경우 지원금이 최대 1,000만 원에 이르
경북도소방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사고는 총 665건으로, 이 중 62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39명이 사망, 587명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2024년에 사고 건수는 719건으로 늘었으며, 667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51명이 사망, 61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025년 들어서 농기계 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지난 4월 1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7일 임불마을회관 앞에서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점검반 인력이 투입되어 진행되었으며, 수리 기종은 주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다.또한 자주 발생하는 고장 원인별 자가 정비 요령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 기술교육을 병행하여 중대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근 남상면장은 “농기계 순회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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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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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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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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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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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가 올해 안에 미국에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CNBC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폴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출시 시점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테더 스테이블코인인 USDT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시가 총액은 1500억달러 규모다.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경쟁사 서클이 발행한 USDC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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