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25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항만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평택·당진항 부두 운영사 등 28개 업체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1차는 25일 부두운영사 21개사와 체결한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대아탱크터미널, 한국석유공사, SK가스, 평택항만, 평택ㆍ당진항만,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국제자동차부두, 유성TNS, 동국제강, KG 지엔에스, 현대제철, 평택동방아이포트, 성신CM, 평택당진중앙부두㈜.
이스라엘이 지난주 가자지구의 주요 구호 통로인 라파 국경 검문소를 폐쇄한 뒤 인도주의 위기가 극대화된 가운데 미국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두 달 전 약속한 구호품 전달을 위...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포항해경을 방문해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한 동해권역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영일만항 해경 전용부두 공사현장을 방문해 부두 건설에 대한 위험요소 점검 △영일만항 지역 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위한
동부건설은 해양수산부가 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원으로,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169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다.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너 부두 개발과 진입항로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를 원활히 처리하고 현재 부
18시간전
'인천항 갑문'이 준공된 지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인천을 넘어 우리 항만 역사에 새 이정표를 기록한 이름이다.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자 힘을 쏟은 결정체이기도 하다. 인천항 갑문은 본격적인 국내 산업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컨테이너 부두 운영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해상 무역을 하는 데 중추적 구실을 한 셈이다.인천은 세계적인 조수간만 차로 유명하다. 10m 넘는 바닷물이 들락날락하기를 반복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려고 생각
부산항에서 담을 넘어서 부두로 들어가려던 러시아 선원이 부산항보안공사에 붙잡혔다. 22일 부산항보안공사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러시아 원양어선 갑판원 A씨가 이날 오전 3시10분께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 32번 선석 보안울타리 외곽에서 부두 안으로 담을 넘으려고 했다.이 모습을 CCTV영상을 통해 지켜보던 청원경찰은 정문보안안내센터에 출동을 지시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이어 A씨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감천출장소에 인계했다.A씨는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됐으며, 담을 넘으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
창원시의회가 10년 넘게 장기 표류하고 있는 신항지역 랜드마크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시의회는 16일 한성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시행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결의안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진해신항 남방파제 축조 등 정부부문 공사와 진해신항 1-1단계 부두 건설공사를 2024년에 착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2012년 최초 수립한 신항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12년이 지난 지금도 명확
제주항의 선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도로부터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제출됐다.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은 제주외항의 화물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고,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석 부족 및 화물처리 한계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4만1760㎡ 규모의 부지를 공유수면 매립을 통해 확보하고, 외곽시설과 계류시설 등을 2027년까지
인천항 갑문. 인천을 넘어 우리나라 항만에 새 이정표가 된 이름이다. 갑문은 자연환경을 이겨내고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며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 부두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1974년 5월10일 준공된 인천항 갑문이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산업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갑문은 반세기를 맞도록 여전히 우리나라 해상 무역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극복한 위대한 산물인천항은 세계적으로 조수간만차가 크다. 무려 10m에 달하는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빠지기를 반복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
국가 어항이 관광·레저·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 양포항과 울릉도 저동항의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포항해수청은 2029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양포항 남방파제를 220m 연장하고 휴식 부두 30m를 조성한다.또, 울릉군 저동항 북측면에 어선이나 레저 선을 접안할 수 있는 연결로 160m를 건립하는 데 2029년까지 1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포항 양포항은 지난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후, 북 방파제 700m, 남방파제 300m 등의 기본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울릉 저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와카야마시 제주시 방문..강병삼 제주시장.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할 것”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0일 집무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를 만나 제주시와 일본 와카야마시 간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제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가 지난 19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참석차 방문하면서 마련됐다.이날 면담에서는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와카야마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두 도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10km코스 및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한 타카하시 부부를 비롯해 최선을 다한 와카야마시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해양과학고 등 10개교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지역에 있는 기업에서 교육을 받고 현지에 취업하는 협약형특성화고에 경남해양과학고 등 10개 고교가 선정됐다.교육부는 20일 교육과 취업, 정주 여건을 갖춰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선정·발표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이다.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산림과학원, 서귀포 한남 사려오름숲 개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월16일부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을 개방했다.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남에 따라 개방되는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 명품숲은 연간 9000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이 방문해 즐기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사려니오름숲은 삼나무, 편백 등 침엽수 6종, 낙엽활엽수 35종, 상록활엽수 19종 등 다양한 수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라새우난초, 팔색조, 제주도롱뇽, 반딧불이 등 천연기념물과 희귀종들이 서식하고 있다.이 숲에서는 서귀포시 전경이 훤히 보이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고1~2 대상 대입특별진학상담 센터 운영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고 1~2학년 대상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화상에서 1:1로 만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상담신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재) 제주환경일보 독자 만평 퀴즈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기억해두셨다가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발전소오일시장회전문빙어디토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