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이 연일 여객들로 붐비고 있다. 출국장의 경우 새벽 시간대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눈에 띈다.2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여객은 12만400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입국객 10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이후 올해 상반기 여객실적이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인천공항 여객은 363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427만명보다 6.1% 증가했다. 이는 2019년 최대치 3554만명보다
인천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3일까지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애플리케이션 ‘AIRSTAR DUTYFREE’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AIRSTAR DUTYFREE’ 앱은 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 등 인천공항에 입점한 면세점의 상품을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개청 76주년’을 맞아 인천공항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관직원 및 유관업체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949년 김포공항에서 대한민국 공항세관을 개청하고 기틀을 다진 이후 관세국경의 행정을 선도한 인천공항
청년 비영리단체 와이제스트는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복합문화센터에서 ‘2025 인천공항 의전 및 통역 참가단 해단식’을 갖고 우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국회의원 표창과 각국 장관상을 수여했다.공항 의전 및 통역 참가단은 지난달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 1
5시간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포·김해·제주·인천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 ‘드론 불법 비행 근절 홍보 캠페인’을 개최,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 확산에 나선다.홍보 캠페인은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인천공항 순으로 개최되며,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국내 공항 안전관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TS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드론 안전관리 제도 및 드론구매 후 절차’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드론관련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고객 편의를 위한 주차대행 서비스와 관련해 심각한 도덕적·법적 책임 회피 논란에 휩싸였다. 본지는 지난 6월 초부터 발렛파킹을 이용한 고객 차량에서 절도 및 탈취 사건이 발생한 정황을 포착, 심층 취재에 들어갔다.발렛주차 차량서 절도·탈취… “공사는 책임 없다?”한편 문제의 사건이 발생한 곳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주차장. 발렛파킹을 맡긴 고객 차량에서 물품 절도와 차량 자체를 무단으로 탈취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그럼에도 인천공항공사 측은 “영업권만 준
24시간전
에어부산은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카운터 등을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고 밝혔다.터미널 이전에 따라 이날 0시 이후 도착하는 승객은 T2로 입국
중부뉴스통신 = 이명구 관세청장은 7월 25일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및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항공 및 특송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인천공항세관은 항
김만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핵심시장인 미주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와이를 경유해 미국 본토로 화물을 운송하는 새로운 화물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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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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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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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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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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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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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내부통제 강화 위한 ‘6대 중점 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6대 중점 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30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내부통제 기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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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구리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 주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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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는 30일 오후 5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서 제기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하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 및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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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져서 죄송"… '막말 논란' 최동석 사과에도 여진 계속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둘러싼 이른바 ‘막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유튜브 방송 등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향해 한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정치권 안팎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논란은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최 처장이 “요새 유명해져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다시 불붙었다.이 발언은 전국에 생중계되는 공식 회의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일부에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같은 날 최 처장은 출입기자단에 보낸 서면 사과문을 통해 “저의 비판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신중한 언행을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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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이 마을의 거점으로’…대전 유성구, 지역서점 정책으로 4년 연속 최우수상
대전 유성구가 지역서점을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문화를 나누는 ‘문화사랑방’이자 공동체 거점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시켜 주목받고 있다. 유성구는 최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유성구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