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인근 8개 기초지자체를 연계하는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이 오는 12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추진된다.향후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을 통해 '제3의 도시' 대구의 위상 강화 등의 파생 효과가 일어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TK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하기 위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기본 합의를 마쳤다.대구시와 경북도가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이번 협약서에는 기본적인 광역환승제 적용 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
청도군과 경산시는 지난 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산시청 대중교통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민의 편익 증진 및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운행계통의 효율화, 청도·경산 노선의 연계성 강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및 기반시설의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김재욱 기자 = 청도군과 경산시는 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경기도가 똑버스 운영 현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에 나선다.7일 도에 따르면 '똑버스'는 인공지능를 활용해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직접 찾아가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다. 정규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의 차이점이다.도는 수원 광교신도시를 대상으로 똑버스 호출, 대기시간, 운행거리 등 똑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대중교통 통행시간 단축과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여기에 도민관심 분야에 착안한 감사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도민관심 감
청도군과 경산시는 3일 청도군청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란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 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
KB국민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카드인 ‘KB국민 K-패스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시행하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은 도보·자전거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 달 대중 교통비 지출액을 총 5만원으로 가정 시,‘KB국민 K-패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 할인 10% 혜택 5천원에 K-
경산시와 청도군이 상호 발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 협력을 강화한다.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란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이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산시청 대중교통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민
신한카드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K-패스 사업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전환 시행되는 대중교통 지원 정책으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준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환급이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K-패스 신한카드’는 이런 환급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분야 새로운 패러다임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이렇듯 단시간 내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기후동행카드의 두 달여간의 이용현황과 성과를 서울시가 분석한 결과, 인류의 시대적 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실질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마산 월영동 뒷산 '군용지' 표석
'軍用地'라고 뚜렷이 음각된 표석, 그것은 일본의 지배 흔적이었다. 수십 년 식민의 흔적이 어디 한두 군데일까마는 그것은 너무도 강력한 증표였다.지인들과 봄바람을 쐬러 올랐던 마산 월영동 뒷산 능선이었다. 그날만 두어 개 보았으니 마음먹고 나서면 더 있을 터였다. 오래전에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가락종친회, 김해 숭선전, 산청 덕양전 춘향대제 봉행
김만식 기자=충북가락종친회는 지난 24일 오전 경남 산청군 오가락국 제10대 양왕과 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등 5월 중 개방 '관심'
2시간전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힐링의 기회를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 선정
산청박물관이 '2024년도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도서를 출간한 데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21대 국회 임기가 겨우 한 달 남은 5월 29일까지다.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다렸던 경남 현안 법안들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은 정쟁을 일삼느라 민생 챙기기와 서민 보호에 소홀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야당도 압승이라지만 교만해져 정부·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