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대선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본경선 후보들이 15일 확정됐다.이재명 전 대표가 기호 1번,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각각 기호 2번과 3번을 배정받으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명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경선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추첨 결과 이 전 대표는 기호 1번을 받아 2017년 19대 대선, 2022년 20대 대선에 이어 세 번째로 당내 경선에서 1번 후보로 나서게 됐다.그러나 비명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