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회가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경산지역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경산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 - 이문제 이렇게’ 전문가 초청
대구권 광역철도이 개통 1주년을 앞두고 누적 이용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지난 5일 기준 대경선 누적 이용객 수가 51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대구와 경북 인구 기준으로 시민 한 명당 평균 약 1.6회
최근 구미시와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구미마을 젤리상점’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대경선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행사의 모든 여정이 마무리 됐다. 지난 10월31일 문을 연 젤리상점은 운영 한 달 동안 2만5000여 명이 방문해 구미역 일대를 비롯한 상권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부 기간에는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명화사우나’,‘럭키칠곡마켓’에 이어 세 번째 지역 순회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기 캐릭터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하며 오픈 전부터
대구교통공사가 최근 동대구역 대합실 바닥 안내표지를 수요자 중심 방식으로 전면 손봤다고 3일 밝혔다.동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철도, 대경선, 고속버스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대구의 대표 환승 거점이다. 이용객이 많은 만큼 “길 찾기가 어렵다”는 요구가 꾸준했고, 특히 타 교통수단 환승과 출구 방향에 대한 체계적 안내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공사는 이용객들의 실제 이동 흐름과 목적지를 분석해 이동 방향을 색상별로 구분하고, 주요 역사와 환승역은 반복 배치해 한눈에 보이도록 정비했다. 철도, 대경선, 고속버스 등 외부 환승시설 정보도
가을 여행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까지 대경선 역사 일원에서 열린 ‘바이구미 페스티벌’이 세 차례 행사 누적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지난 15일 마무리됐다. 축제는 △10월 19일 문화로 △10월 25일 구미역 후면광장 △11월 15일 사곡역 등 시민 생활권 중심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도시 속 가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2회차 합산 1만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마지막 회차는 사회적경제기업 후원으로 모든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늘어 1만5천여 명이 찾으며 가장 높은
2025 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 – 이 문제 이렇게’ 경산지역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회가 주관하며,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구미~대구~경산구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유보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특히 경북·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이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 열차 정상 운행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11일 오전 8시 30분께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 정
칠곡군이 왜관읍 왜관리 216-1 일원에서 추진해 온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이 10일 준공되면서, 왜관역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속도가 붙고 있다.이번 확장 사업에는 총 2억 6000만 원이 투입됐다.기존 157면이던 주차장은 197면으로 40면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이 오는 12월 14일 개통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 개통한 대경선은 1년간 512만 명이 이용했다. 이는 대구·경북 인구 기준으로 하면
칠곡군은 올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온 “기업과 함께하는 칠곡 정주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월 3일 오전 11시 지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 소재 기업인협의회 3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천면 소재 기업입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및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 주거·생활환경 개선 ▲대중교통 및 통근 편의 강화를 위한 대경선 신동역 정차 및 도로 여건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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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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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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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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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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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평창군립 도서관 5곳을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했다.‘치매 극복 선도 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서 작성 등 행정 절차가 필요하며, 지정 요건이 충족되면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강원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지정된 도서관은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도서관 담당자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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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본 긴축 정책에 7만달러 이하로 하락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이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7만달러 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일본 긴축 정책이 글로벌 유동성을 압박하며 비트코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애널리스트 앤드류BTC는 일본은행 금리 인상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초래한 과거 데이터를 제시하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엔화 강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