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인공지능 시대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제품, 서비스, 조직, 인력 등 모든 것을 AI에 맞춰 바꾸겠다는 것이다.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 혁신시대에 웹케시를 창업했듯이 AI 시대에 제2의 창업을 하려고 한다”며 “웹케시 그룹은 도메인을 빼고 다 바꿀 생각이다. 조직, 상품, 사람도 AI 시대에 맞춰 다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999년 설립된 웹케시는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