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 중인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을 통해 여름 침구류 및 생활용품 1,100세트를 7월 17일부터 산불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14만 원 상당의 여름 침구류 세트와 냄비 세트로 구성된 지원 물품은 총 1,073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됐으며, 산불로 선진이동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923가구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 150가구가 수혜를 받았다. 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이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을 통해 굿피플에서 후원받은 무궁화선물함 및 침구류 200세트를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00명에게 전달했다.무궁화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지지 않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력 회복을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굿피플과 부산보훈병원에
진주시 상인연합회은 9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의류, 침구류, 식품 등 1900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7월 29일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금 1,800만 5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남경오 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기탁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5가구에 매트리스와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침구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
국가철도공단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500만원의 구호금 기부 및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공단은 20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에 맞는 대민 지원을 했다.이성해 이사장과 이성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본사·충청본부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산시와 예산군 일원의 피해 마을을 찾아 복구작업을 했다.수도권·GTX·강원본부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가평군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침수 피해 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의류와 침구류 세탁 등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호남·영
청송군은 관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및 침구류 등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지도 점검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재난배상책임보험공제가입 여부 ▲숙박업 취사 기준 준수 여부 ▲청결, 소독실시 등 위생관리상태 점검 ▲냉.난방 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영
고령군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하여 정리수납자격증반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리수납자격증 교육은 수납에 대한 기본 원칙과 의류·침구류 수납 방법 등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8주간 운영될 계획이다.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자격증 취득 시 지출한 수강료·교재비·원서응시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완화와 함께 구직에 필요한 기본
경북 안동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23일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을 통해 여름 침구류 및 생활용품 1,100세트를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14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와 냄비 세트로 구성됐다. 총 1,073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 중 산불로 선진이동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923가구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50가구가 포함됐다. 물품은 택배 또는 직접 현장 방문 방식으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7월 현재 서귀포시 지역내 일반 숙박업 총 592곳이 영업 신고돼 운영 중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침구류, 욕실 등 청결 위생관리 상태 ▲접객대 설치 여부 ▲영업장 신고면적 외 사용 여부와 숙박업이 불가한 오피스텔, 주택 등에서의 미신고 숙박 영업행위 등이 영업자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
한국조폐공사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한국조폐공사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마련한 침구류 등 생필품을 부여군청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최대 380mm의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컸다. 조폐공사는 피해 직후 부여군청과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준비했고, 물품 구매는 부여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이뤄졌다.또한 조폐공사는 다음 달 1일 부여군 일원에서 노사합동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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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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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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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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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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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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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화물 전용항공사 ‘에어제타’ 첫 취항…에어인천·아시아나 화물 통합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통합돼 새로운 화물 전용항공사로 출범한 ‘에어제타’가 지난 1일 첫 항공화물 운송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우선 에어제타는 인천공항에서 항공화물 50만t 이상을 처리하는 국내 2위 수준 ‘대형 화물항공사’로 성장이 예상된다. 에어인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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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명 모인 '토트넘 손흥민'의 마지막 오픈트레이닝…"뜨거운 안녕"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마지막 오픈트레이닝을 보기 위해 약 800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팬들은 손흥민의 손짓 하나에도 열광하며,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 소속’ 손흥민의 모습을 열심히 눈에 담았다.토트넘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오픈트레이닝을 실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비해 담금질을 했다.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건 역시 손흥민이었다.이적설에 휩싸여있던 손흥민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5년 이후 1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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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노숙인·이주민에게 물었다 “현금 없는 사회, 문제 없나요?”
'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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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록어선 6만3731척…전년대비 502척 감소
해양수산부는 2024년 국내 등록어선이 2023년보다 502척 줄어든 6만3731척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등록어선 척수는 지난 2000년 9만5890척에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수산자원 관리 등을 위한 연근해 어선 감척사업 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어업 종류별로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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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센터 도담도담, 유기견 위한 수제 장난감 100개 기부
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꽃피었다. 울산 남목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도담도담’이 정성껏 만든 강아지 장난감 100개가 최근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해 유기견들에게 전달됐다.이번 장난감 기부는 도담도담 동아리 청소년들이 약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참여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이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강아지들이 물고 놀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을 손수 제작했다. 장난감은 실사용을 고려해 내구성과 안전성도 갖췄으며,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놀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