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건설과는 지난 28일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안전사고에 대비한 이번 점검은 건설과에서 발주한 주요 위험 공사장을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 변형 여부 △작업장 내 안전 장비 착용 △추락·낙하 방지시설 설치 상태 △전기, 화재 위험 요소 △건설장비 운행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와 공정 전반을 세밀히 했다. 특히, 시공업체에 재해 예방 매뉴얼과 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유도하고, 안전 확보는 물론 예산 집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현장
히팅스퀘어는 9일 UNIST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준성 히팅스퀘어 대표, 박종래 UNIST 총장, 정웅규 발전기금운영단장, 김영식 산학협력단장, 한태규 유니스트기술지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발전기금은 UNIST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히팅스퀘어는 지난해 4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고성능 포토 공정 세라믹 히터 기술 창업기업이다. 같은 해 7월 반도체 포토 공정 세라믹 히터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11월에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사업 공모에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과 ‘사물인터넷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용접 등 6대 기반 공정 기술과 사출, 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8대 차세대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을 말한다.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오는 2027년까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초정밀 AI 영상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마이크로’를 출시, 반도체 제조 공정 내 품질 검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 메모리와 같은 첨단 공정 확대와 함께 웨이퍼, PCB 등 부품 제조 과정에서 품질 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은 속도 및 일관성이 떨어지고, 비전 검사 솔루션 역시 고해상도 환경에서 분석 속도가 느리며, 하드웨어 장비 비용이 높다는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포항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된다. 포항시는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포항역 내 일반 차량 및 시티투어버스 정차 구역에 ‘타보소 존’을 신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타보소 존’은 택시 호출 앱 ‘타보소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봉사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닥 장판 교체, 난방공사,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식회사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6개 민간 전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6월부터 고유의 공간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실험적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심 속 숲과 기술 기반의 특화 공간이라는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기술·환경이 융합된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가·기획자·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에게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숲숲학교··· 도심 속 숲에서 자
대경일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경일보는 창간 이래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도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건전한 감시와 비판으로 지역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건강한 여론 조성에 앞장서 주신 허경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