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이 ‘한-중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중 기업의 교류·협력과 공동 연구개발을 확산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이번 포럼은 중국 진출 희망 기업과 중국 위즈덤밸리 연계 협력 논의, 글로벌 커넥트 프로그램 참여 지역기업 대상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국립한밭대 우승한 RISE사업단장은 “글로벌 커넥트 프로그램의 목적 중 하나는 중국 과학기술 관계자와의 교류를 만들어 가는 것”
국립한밭대학교 제41대 LINK 총학생회가 2025학년도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28일부터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진취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나의 탐라일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8월 6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진행되며, 80여명의 학생들은 대학에서 완도항으로 출발해 배를 타고 제주도에 들어가 일자별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약 70㎞의 행군 코스는 지역 특성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구성했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가 지난 15주간 운영한 제1기 HUSS 공공인재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공공인재양성과정은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사회문제 해결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3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제1기 과정은 스마트 블랙 문제 분석, 전공을 활용한 정책 대안 수립 및 토의, 법학·행정학 분야의 융합적 진로 탐색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우수 활동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성과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비교과 유닛 부여로 학생들의 학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15일 개최한다.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결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국립한밭대, 충남대, 충북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4개 대학에서 7개팀이 참가한다.참가팀은 국내외 경제동향, 전망 등을 토대로 사전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준금리 결정, 주요 근거 등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이다.심사결과 상위 3
국립한밭대학교가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단기 캠프형 도전학기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3박4일 일정의 이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32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문제해결형, 창업도전형, 창의융합형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대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진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 깊이 다루기 어려웠던 주제를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하고 실행한 덕분에 나
국립한밭대학교가 5일간의 일정으로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와 실습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국립한밭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패키징 공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전반적인 흐름과 핵심 기술을 학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로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과정에는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수 및 ETRI, SK실트론 재직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실무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직무 특강을
맨발걷기운동 지원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정책토론회에 550여명의 과학자, 교육자, 법률가 등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운집, 맨발걷기 열풍과 함께 관련 법 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실과 함께 ‘2025 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 법률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대전 국립한밭대 부설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 고장면 교수가 여수요양병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비즈니스 마인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2025 BizTone 캠프’가 이틀간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대전 대신고, 동아마이스터고, 서대전고가 참여한 가운데 고등학생의 진로 설계 및 창업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비즈니스 관점에서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사업화와 연계시킨다는 의미에서 ‘BizTone’이라 캠프명을 정했다.BizTone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도전 정신, 팀워크와 협업 능력 등을
국립한밭대학교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부문에서 세계 4위에 선정됐다.이는 국립한밭대가 2023년 창의혁신관을 개관하고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의 교육에 연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WURI 세계혁신대학랭킹은 기존의 연구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혁신성, 실용성,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대학 랭킹 시스템으로 전 세계 87개국 1253개 대학이 참여했다.국립한밭대는 이번 2025 평가에서 인프라·기술 부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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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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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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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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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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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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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지낸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이 최고위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손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를 거치며 분열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국민의힘은 달라져야 한다. 당을 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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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버아크 250억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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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사이버아크를 인수한다.팔로알토 네트웍스는 30일 사이버아크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억달러로, 7월25일 기준 사이버아크 주식의 10일간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보다 26% 높은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이버아크 주주들은 사이버아크 주식 1주당 현금 45달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통주 2.2005주를 받게 된다.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사이버아크 인수로 ID 보안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이를 멀티 플랫폼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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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K리그다' 쿠플시리즈서 리그컵 챔피언 뉴캐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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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가 EPL 강호 뉴캐슬을 상대로 값진 1-0 승리를 거두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 K리그는 전반 36분 터진 김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따냈다.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의 지휘 아래 꾸려진 팀 K리그는 중원에서 이창민과 김동현이 중심을 잡았고, 수비는 박진섭과 토마스 등이 버텼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반면 뉴캐슬은 핵심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이 부상으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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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MARL 강건성 높이는 공격·방어 프레임워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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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한승열 교수팀이 다중 에이전트 협력 구조를 단계적으로 무너뜨리는 인위적 오작동 공격 전략인 ‘Wolfpack Attack’과 이를 학습에 활용하는 방어 프레임워크 ‘WALL’을 함께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강화학습은 AI가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스스로 행동 전략을 익히는 학습 방식이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다중 에이전트 강화학습에서는 한 에이전트에 문제가 생겨도 나머지가 이를 보완해 전체 성능을 유지한다.이 때문에 단일 에이전트를 무작위로 교란하는 기존 공격 방식만으로는 협력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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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