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내 수도권-지방의 교통 격차 등 당면한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K-교통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오늘 밝혔다.최근 수도권-비수도권 교통 격차, 교통약자와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 해소 등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방향 전환과 함께 AI 등 기술혁신을 이끌어 갈 민간기업과 유관기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이에 국토부는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기본법 제정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과 교통
20일 대구 도심에서 대구퀴어문화축제 및 반대 집회가 동시 예고,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당일 도시철도 이용을 권장하고, 교통 관리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부터 퀴어축제 개최 등으로 중구 동성로 일원 국채보상로 및 달구벌대로 등 주요 도로, 인근 교차로 전역의 교통 체증이 점쳐진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경찰·기동순찰대 등 95명, 순찰차·싸이카 등 44대를 투입해 행사 종료 및 무대 철거가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소통 중심의 교통 관리를 펼친다. 주요 교차로에는
한국도로공사는 5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도로관리의 디지털화 및 최첨단 기술 도입, 민관협력사업 개발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이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도로 인프라의 설계·운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류를 확대해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오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는 한국철도학회, 국제미래학회,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층 크리스탈A홀에서 「해저터널 등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미래 발전 방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맞은 제주도가 직면한 교통 혼잡, 관광 인프라 구축, 물류 비용 증가, 기후위기 대응 등 복합적 과제를 풀어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
광명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미래 교통·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한다.시는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새 정부 국정과제 모빌리티 분야 정책자문 토론회’를 열고, 교통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진단과 제언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10월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고 28일 전했다.10월은 '정신건강의 날', '흰지팡이의 날',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등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달이다.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0월 15일 오전 11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로 지정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 캔 두 잇(We Can Do
추석 연휴 기간 추모객들이 양지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 밀집 방지 등을 위한 대책이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인 10월6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환경정비 인력 추
속초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평가는 기후위기 대응력, 정책 이행도, 주민참여도, 환경교육 및 홍보 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 민‧관이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실천’으로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등을 통한 소각‧매립량 감축 및 자원순환 강화 ▲다회용기 사용
하나금융그룹은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설명이다.특히, 그룹 임직원 및 그 가족 100여명이 참여,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
재경속초시민회 회원 100여 명이 27일 속초를 찾아 ‘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장보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기록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지역특산품과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행사에 참여한 향우들은 속초 대표 관광명소인 영랑호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도 함께하며 고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