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5일 국회에서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를 열고 출범 반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와 여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혼용무도(昏庸無道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이 충북시민사회단체의 `2025년 충북 10대 시민운동' 1순위로 선정됐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동범상위원회는 17일 `2025년 충북 10대 시민운동'을 선정·발표했다.이번 충북 10대 시민운동은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취합해 지난달 24일 후보 활동항목 20개를 선정, 시민사회단체·학계·언론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활동은 `탄핵을 넘어 빛의 혁명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이다. 지난해 12월 계엄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관련 추가 특검 추진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공식화하자, 국민의힘은 이를 “정권 연장을 위한 정치 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 정권의 관심사는 민생이 아니라 정권 유지에 있다”며 “성과도 없이 혈세만 낭비한 특검을 또다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미 266억원을 투입한 3대 특검은 구속영장의 절반이 기각되는 등 실패로 판명 났다”며 “언론쇼와 과잉 수사만 있었을 뿐, 실질적인 성과는 없었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럼에도 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이재명 정권은 소소한 일상과 작은 행복을 파괴하는 정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과 법치수호 경북 국민대회'에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아이들에게 안전한 나라, 물가 걱정 없는 나라를 물려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표의 이번 구미 방문은 ‘이재명 정권 민생 레드카드’ 릴레이 지방 순회 여론전 일환으로 22~23일 부산, 23일 울산, 경남 창원에서 잇따라 열렸다.구미 대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신동욱 최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약탈과 파괴"였다며 연일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12월 3일 사회면은, ‘계엄 1년’이라는 무거운 시간 위에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광장을 비추고 있다. 지난해 12·3 불법계엄 선포와 그 이후 탄핵과 파면, 정권
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국민을 짓밟는 정권에 레드카드를 꺼내달라. 하나되어 전진해달라"는 메시지를 ...
미국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을 나포해 카리브해 마약운반의심선 공격에 이어 베네수엘라 경제 핵심인 석유 산업 압박에 들어갔다. 베네수엘라 인근에 미 제재 대상 선박 수십 ...
선거는 의제 싸움이다. 민의에 부합하는 공공의제를 잘 만드는 쪽이 절대 유리하다. 따라서 각 진영은 선거를 앞두면 유권자들을 파고들 의제 만들기에 몰입하게 된다. 정권 교체 후 처음으로 맞는 내년 6월 지방선거도 치열한 의제 전쟁이 될 수밖에 없다. 의제의 대중화와 설득에서 더불어민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조국혁신당은 집권당은 아니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진보정부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하지 못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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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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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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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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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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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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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태화강 하상주차장의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관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집중호우는 물론 상류지역 방류로 갑작스럽게 수위가 상승하는 상황에 대비해, 기존 철거·복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관제기 자체를 들어 올리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지난 2019년 약 4억2000만원을 투입해 태화강둔치 하상주차장 5곳에 이동형 데크프레임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며 침수 대응에 나섰다. 태화강변을 따라 조성된 하상주차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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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겨울 축제,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춘문화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를 동기로 삼아 ‘아이스 성남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개막식은 1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열린다.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가림막을 철거해 열린 형태의 넓은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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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종합청렴도 평가 상승… 강도 높은 체질 개선 노력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3등급을 기록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청렴 수준을 설문조사로 평가한 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노력도로 이루어진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도는 청렴도가 도정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1년간 추진해 온 강도 높은 체질 개선 노력 덕분에 노력도 부분에서 지난 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도는 올해를 청렴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조직문화 혁신과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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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산타의 선물 ‘소원배달부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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